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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3월 네 번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소폭 줄어들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2일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을 예보했다. 23일(토)은 461만대, 24일(일)은 387만대의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 교통량은 전주 대비 12만대, 일요일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5만대가 줄어든 수치다.

23일(토) 주요 혼잡구간은 지방방향을 기준으로 ▲경부선 죽전~신갈분기점, 망향휴게소~목천 ▲영동선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 군포~부곡, 용인~양지터널 ▲서해안선 순산터널~팔곡분기점, 비봉~화성휴게소,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중부선 호법분기점~모가, 진천~진천터널, 서청주~남이 ▲서울양양선 남춘천~동산요금소 등이 정체될 전망이다.

24일(일) 주요 혼잡구간은 서울방향을 기준으로 ▲경부선 목산~청주, 기흥~수원 ▲영동선 봉평터널~둔내터널, 여주휴게소~이천, 동수원~광교터널 ▲서해안선 서산~당진, 서해대교 ▲중부선 남이분기점~서청주, 경기광주~중부1터널 ▲서울양양선 인제~내린천휴게소, 조양~남춘천, 덕소삼패~강일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3일은 지방방향은 다소 혼잡하고, 24일은 꽃샘추위로 평소 일요일보다 교통량은 감소하나 교통상황이 다소 혼잡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