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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 건설현장 점검
강수지 기자  |  powerkorea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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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6  11: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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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전북/전남/광주=파워코리아데일리] 강수지 기자 = 광주광역시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25일 남구 칠석동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과 해빙기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광주 칠석고싸움놀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로, 88서울올림픽 식전행사로 시연돼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광주 대표 무형문화재다.

광주시는 고싸움놀이 전승과 홍보를 위해 1987년 개관한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이 노후화되자 올해 12월까지 신규 건물을 건립할 예정이다.

새로운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은 총 5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151.83㎡으로 건립되며, 88고싸움 교육실, 고제작작업실, 영상교육장, 고싸움놀이 농악단 연습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고싸움놀이 전수관이 위치한 고싸움놀이 테마파크에는 다채로운 문화시설이 마련돼 있다. VR, AR 등 첨단영상장비와 고싸움을 4D로 체험할 수 있는 영상체험관, 널뛰기, 연날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체험공원, 다양한 공연이 개최되는 공연장 등이 있어 광주 대표 관광시설 중 하나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새로운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은 광주고싸움놀이 계승과 홍보의 교두보로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광주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싸움놀이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 차례씩 시연된다. 올해는 30일부터 이틀 간 제37회 정월대보름맞이 고싸움놀이 축제가 개최되며, 하반기에는 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싸움놀이 축제에서는 고싸움놀이와 함께 횃불행진,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중국 화룡무, 무형문화재 초청공연, 민속놀이, 줄다리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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