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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팀 킴’ 여자컬링, 세계랭킹 2위.. ‘역대 亞최고 순위’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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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8  11: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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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한국 여자컬링이 세계랭킹 2위로 도약했다.

세계컬링경기연맹(WCF)이 28일(한국시간) 발표한 여자컬링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65.907점을 획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번 순위 발표보다 4계단 상승한 것으로 한국 컬링 사상 최고 세계랭킹에 해당된다.

더불어 컬링 세계랭킹이 도입된 2006년 이후 아시아·태평양 국가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다.

김민지(스킵), 김수진(리드), 양태이(세컨드), 김혜린(서드)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춘천시청)이 지난 24일 막을 내린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사상 첫 동메달을 따내면서 포인트를 대거 쌓았다.

그간 한국 여자컬링은 2012년과 2014년에 기록한 4위(당시 경기도청이 대표팀)가 최고 성적이었지만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새 역사를 썼다.

송현고를 졸업하고 다같이 춘천시청에 입단한 ‘리틀 팀 킴’은 지난해 8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첫 시니어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후 컬링 월드컵 2차 대회 은메달, 3차 대회 금메달에 이어 2018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우승을 거뒀다.

첫 시니어 데뷔 시즌부터 각종 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한국 여자컬링의 부흥기를 이어가고 있는 ‘리틀 팀 킴’의 향후 활약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세계랭킹 1위에는 랭킹 포인트 81.569점을 얻은 스웨덴이 이름을 올렸다.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캐나다가 랭킹 포인트 63.382점으로 3위,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위스가 랭킹 포인트 59.559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 일본은 랭킹 포인트 56.520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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