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충북도청]

[충북/충남=파워코리아데일리] 이기철 기자 = 2019년 충북여성인턴 발대식이 4월 1일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발대식에는 한창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 2019 충북여성인턴과 11개 시‧군 및 파견기관 관계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충북여성인턴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의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여성을 위한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지난 13년동안 1,056명의 충북여성이 참여하여,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왔다.

특히 충북여성인턴 사업 파견 직종이었던 방과후보조교사, 어린이도서관리사, 취업코디네이터 등 정책을 앞서가는 선도적인 일자리창출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결혼과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취업을 포기했던 여성들이 사회로 재 진입 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경험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세심하게 계획된 여성 취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월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1개 시군 60명의 충북여성인턴들은 오늘 인턴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청소년지원매니저, 복지코디네이터, 여성취업지원매니저, 사회적기업매니저, 작은도서관 매니저 등 모두 5개분야의 공공‧사회서비스 기관에서 각자의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