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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탬파베이전 1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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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3  14: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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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오승환(콜로라도 로키스)가 만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이를 극복하며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3일(한국시간) 오전 8시 10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오늘 오승환은 콜로라도가 0-4로 지고 있던 7회 말 팀의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토미 팜을 6구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브랜던 라우에게 좌전 안타, 아비사일 가르시아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연속 안타를 내준 오승환은 순식간에 1사 1,2루 위기를 맞이했다.

오승환은 마이크 주니노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한숨을 돌리는 듯했으나, 길레르모 에레디아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윌리 아다메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유도해 실점 없이 7회 말을 끝냈다.

콜로라도 벤치는 8회 말 오승환을 브라이언 쇼로 교체했다.

오승환은 이날 1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은 9.00에서 4.50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2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1이닝 1실점으로 부진했던 오승환은 이날 올 시즌 첫 무실점 피칭을 달성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8회 말 2사 2루에서 얀디 디아즈의 대주자로 출전했고, 이후 타석에 들어서지 못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콜로라도는 타선이 단 2안타에 머무르며 탬파베이에 0-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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