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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아직까지 리그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제주 유나이티드가 7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7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 KEB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펼쳐진다.

오늘 제주는 4-1-4-1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원톱에 마그노가 나오고, 2선에 윤일록-아길라르-이창민-김호남이 출격한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권순형, 포백은 박진포-알렉스-권한진-강윤성이 형성하고,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착용한다.

제주 벤치에는 황성민, 김승우, 김성주, 이동수, 임찬울, 김현, 찌아구가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이에 맞서는 포항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스리톱은 송민규-데이비드-이광혁이 구축하고, 중원은 김용환-정재용-김승대로 구성됐다. 포백은 완델손-블라단-하창래-이상기, 골문은 류원우가 지킨다.

포항 벤치에는 강현무, 전민광, 배슬기, 유준수, 이석현, 하승운, 김도형이 대기한다.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고 있는 제주가 포항을 상대로 귀중한 첫 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