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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FC서울이 14일 강원FC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4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KEB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 강원FC와 FC서울의 경기가 열린다.

오늘 서울은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투톱에 페시치-조영욱이 출격하고, 중원은 고광민-정원진-정현철-고요한-윤종규가 구축한다. 스리백에 황현수-김원균-이웅희가 나서고, 골키퍼 장갑은 유상훈이 착용한다.

서울 벤치에는 양한빈, 김원식, 김한길, 오스마르, 박동진, 박주영, 이인규가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이에 맞서는 강원은 4-3-3 포메이션을 형성했다. 스리톱에 정석화-김지현-김현욱이 나왔고, 중원은 한국영-오범석-조지훈이 구성한다. 포백은 정승용-이재익-이호인-신광훈, 골문은 김호준이 지킨다.

강원 벤치에는 이광연, 김오규, 강지훈, 이현식, 이재권, 제리치, 정조국이 대기한다.

리그 3위로 순항하고 있는 서울이 강원에게 승점 3점을 뺏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