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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디트로이트전 홈런 포함 시즌 첫 멀티히트 작렬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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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7  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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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피츠버그 트위터 캡처]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긴 침묵을 깨고 시즌 2호포를 포함해 시즌 첫 멀티히트를 작렬했다.

17일(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강정호는 피츠버그의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첫 타석이었던 2회 초 1사 1루에서 디트로이트 선발 맷 보이드의 3구째를 잡아당겨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는 19타석 만이자 지난 6일 신시네티 레즈전 이후 8경기 만에 나온 안타였다.

침묵을 깨트린 강정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4회 초 1사 1루에서 가운데로 몰린 보이드의 직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강정호의 시즌 2번째 홈런이었다.

6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강정호는 9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정호는 오늘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105(38타수 4안타)에서 0.143(42타수 6안타)로 끌어올렸다.

지난 1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결장한 강정호는 이날 홈런 포함 시즌 첫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다시금 3루수 경쟁에 불을 지폈다.

한편 피츠버그는 연장 10회 초에 터진 스탈링 마르테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디트로이트를 5-3으로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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