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이 수목극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영한 ‘그녀의 사생활’ 3회는 시청률 2.4%(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영된 2회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최하위에 해당된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닥터 프리즈너‘는 17회 12.4%, 18회 14.5%의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질주했고, MBC '더 뱅커’는 13회 3.8%, 14회 4.1%의 시청률로 2위에 위치했다.

SBS '빅이슈‘는 21회 2.5%, 22회 2.8%의 시청률로 3위를 차지했다.

17일 방송에서는 ‘성덕미’(박민영)가 아이돌 ‘차시안’(정제원)을 만나 ‘성공한 덕후’가 됐지만 갑작스럽게 차시안과 성덕미의 스캔들이 터지는 극적인 상황이 담겼다.

한편 tvN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