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오는 5월 7일 소집해제된다.

18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규현은 5월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열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레이블SJ는 “이날 규현은 다양한 히트곡들 무대와 여러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라며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2006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합류한 규현은 'U', '쏘리 쏘리(SORRY, SORRY)', '너라고', '미인아(Bonamana)', 'Mr. Simple', 'MAMACITA(야야야)' 등 히트곡을 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도 활발히 펼쳤다. 유닛 ‘슈퍼주니어-K.R.Y' 활동과 ’광화문에서‘, ’멀어지던 날‘, ’여전히 아늑해‘, ’다시 만나는 날‘ 등 다수의 솔로곡을 히트시켰으며 MBC '라디오스타’, tvN '신서유기‘ 시즌3, 시즌4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여기에 규현은 ‘삼총사’(2010~2011), ‘그날들’(2014), ‘로빈훗’(2015), ‘모차르트!’(2016) 등 뮤지컬에도 출연하며 활약했다.

한편 규현은 지난 2017년 5월 25일 입소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