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경북 영천에 위치한 차량 정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6분경 경북 영천시 화룡동의 한 차량 정비소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해 정비소 건물 115㎡와 모닝 등 차량 3대 일부가 불에 타 2,000만원(소방서 추산)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했고, 화재 발생 20분 만에 불길을 제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