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파워코리아데일리] 방성호 기자 = 두나무가 오는 9월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2019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및 글로벌 동향을 살펴볼 수 있으며, 블록체인 해커톤, 전시, 밋업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두나무 측은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를 ‘서비스 증명(Proof of Service)’으로 정하고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실제 서비스를 대거 소개하면서 그 효용성을 증명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19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지난해 컨퍼런스 참가자들을 위한 블라인드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난해에 개최한 컨퍼런스를 통해 세계 유수의 개발자들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완성도가 높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