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NC 다이노스가 12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2시 창원NC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6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오늘 NC는 박민우(2루수)-김태진(좌익수)-노진혁(3루수)-양의지(포수)-크리스티안 베탄코트(지명타자)-권희동(우익수)-손시헌(유격수)-김성욱(중견수)-이상호(1루수)로 선발 타순을 만들었고, 선발투수는 에디 버틀러다.

전날 라인업과 비교해 변화된 부분은 노진혁이 3번 타순에 배치됐고, 김성욱이 8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하면서 권희동이 우익수로 수비 위치가 변경됐다.

이와 함께 대부분 타순 위치에 변화가 생겼다. 김태진이 8번에서 2번, 손시헌이 9번에서 7번으로 전진 배치됐다.

원정팀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진호(중견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박세혁(포수)-김인태(우익수)-정병곤(유격수)-오재원(2루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고, 선발투수는 이용찬이다.

두산과의 주말 시리즈 1승 1패로 팽팽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NC가 위닝시리즈를 챙길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