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SK 와이번스가 15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5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오늘 SK는 고종욱(좌익수)-한동민(우익수)-최정(지명타자)-제이미 로맥(1루수)-이재원(포수)-나주환(3루수)-김성현(유격수)-노수광(중견수)-안상현(2루수)으로 선발 타순을 꾸렸고, 선발투수는 김광현이다.

전날 라인업과 비교해 변화된 부분은 최정이 3루수에서 지명타자로 수비 포지션이 변경됐고, 안상현이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또한 고종욱이 좌익수에 투입되면서 노수광이 중견수로 수비 위치를 바꿨다.

홈팀 NC는 박민우(2루수)-이상호(1루수)-노진혁(3루수)-양의지(지명타자)-크리스티안 베탄코트(포수)-권희동(우익수)-김성욱(중견수)-김태진(좌익수)-김찬형(유격수)으로 선발 타순을 만들었고, 선발투수는 유원상이다.

NC전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SK가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