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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5월 세 번째 주말 고속도로는 다소 혼잡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17일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을 예보했다. 18일(토)은 485만대, 19일(일)은 420만대의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8일(토) 주요 혼잡구간은 지방방향을 기준으로 ▲경부선 신갈분기점~오산, 북천안~목천, 청주휴게소~목산분기점 ▲영동선 부곡~북수원, 동수원~신갈분기점, 용인휴게소~이천 ▲서해안선 목감~서서울, 비봉~화성휴게소,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중부선 동서울~산곡분기점, 일죽~대소 ▲서울양양선 덕소삼패~남양주 등이 정체될 전망이다.

19일(일) 주요 혼잡구간은 서울방향을 기준으로 ▲경부선 남청주~청주, 옥산, 기흥~수원, 신갈분기점 ▲영동선 여주~호법분기점, 덕평~용인휴게소 ▲서해안선 당진~서해대교, 서평택분기점, 화성휴게소~비봉 ▲중부선 오창휴게소~진천터널, 서이천~곤지암, 중부1터널~산곡분기점 ▲서울양양선 춘천분기점~강촌, 덕소삼패~강일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18일은 평소 주말 수준으로 매우 혼잡하고, 19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들로 교통상황은 지난주 수준으로 혼잡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