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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안산 그리너스가 18일 수원FC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KEB하나원큐 K리그2 2019 12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형성했다. 최전방에 펠리삐-빈치씽코-장혁진이 나서고, 중원은 박진섭-박준희가 형성한다. 좌우 윙백엔 이준희-최명희가 나오고, 스리백은 이창훈-이인재-김연수가 구축한다. 골문은 이희성이 지킨다.

안산 벤치에는 황인재, 파우벨, 최호주, 김진래, 방찬준, 유청인, 윤선호가 대기한다.

원정팀 수원FC는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스리톱에 치솜-안병준-벨라스케즈, 중원에 장성재-황병권-백성동이 출격한다. 포백에 장준영-김영찬-조유민-박요한이 배치됐고, 골키퍼 장갑은 박형순이 착용한다.

수원FC 벤치에는 이호승, 곽광선, 김민혁, 김영욱, 정희웅, 마쎄도, 한창우가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안산이 수원FC를 상대로 리그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나갈지 궁금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