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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신시내티전 7이닝 5K 무실점.. 빅리그 ERA 1위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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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0  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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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부문 1위로 올라서게 됐다.

   
▲ [사진제공 = 다저스 트위터 캡처]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괴물‘ 류현진(LA 다저스)가 또다시 호투를 선보이며 시즌 6승째를 신고했다.

20일(한국시간) 오전 2시 10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류현진은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1회 말 류현진은 선두타자 닉 센젤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지만, 조이 보토를 파울팁 삼진으로 잡았다. 이어 센젤에게 2루 도루를 허용한 뒤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에게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맞이한 류현진은 야시엘 푸이그를 2루수 방면 병살타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2회 말 첫 타자 호세 이글레시아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제시 윈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류현진은 호세 페라자를 우익수 뜬공, 커트 카살리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3회 말 류현진은 태너 로어크를 중견수 뜬공으로 유도하며 1아웃을 잡아냈지만 센젤에게 다시 우전 안타를 내줬다. 이후 포수의 패스트볼로 1사 2루 위기를 맞은 류현진은 보토를 우익수 뜬공, 수아레즈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다시 한번 위기를 넘겼다.

류현진은 4회 말 선두타자 푸이그를 유격수 땅볼으로 유도한 후 이글레시아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럼에도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윈커를 2루수 땅볼, 페라자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5회 말 류현진은 카살리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대타 필립 어빈에게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았다. 류현진은 이후 센젤과 보토를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류현진은 6회 말에 수아레즈를 우익수 뜬공, 푸이그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한 다음 이글레시아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첫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7회 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윈커를 좌익수 뜬공, 페라자를 3루수 땅볼, 카살리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8회 초 타석에서 대타 카일 갈릭으로 교체돼 경기를 끝냈다.

류현진은 오늘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수 88개를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은 1.72에서 1.52로 하락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부문 1위로 올라서게 됐다.

지난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류현진은 이날까지 31이닝 연속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6승(1패)을 수확했다.

한편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와 7회 초 코디 벨린저의 투런 홈런, 8회 초 러셀 마틴의 솔로 홈런 등에 힘입어 신시내티를 8-3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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