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MBC 새 예능프로그램 ‘가시나들’이 3%대 시청률로 괜찮은 출발을 알렸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영한 ‘가시나들’ 1회는 시청률 3.1%(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종영한 전작 ‘궁민남편’의 30회 시청률(4.4%)보다 1.3% 하락한 수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3위에 해당된다.

동시간대 방영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78회 15.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SBS '집사부일체’는 70회 8.7%의 시청률로 2위에 등극했다.

‘가시나들’은 인생은 진작 마스터했지만 한글을 모르는 할매들과 한글은 대략 마스터했지만 인생이 궁금한 20대 연예인들의 동고동락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문소리가 선생님으로 출연하며 그룹 ‘육중완밴드’ 보컬 육중완, 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 ‘우주소녀’ 멤버 수빈,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 ‘이달의 소녀’ 이브, 배우 장동윤 등이 출연한다.

한편 MBC '가시나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