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탬파베이 트위터 캡처]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22일(한국시간) 오전 8시 10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최지만은 탬파베이의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지만은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에게 루킹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은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6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7회 말 1사 2,3루 찬스에서도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되고 말았다.

최지만은 오늘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264(121타수 32안타)에서 0.256(125타수 32안타)로 하락했다.

지난 20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최지만은 2경기 연속 무안타라는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한편 탬파베이는 다저스에 3-7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