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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23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6시 30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6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롯데는 김문호(중견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채태인(1루수)-오윤석(2루수)-문규현(3루수)-강로한(유격수)-나종덕(포수)으로 선발 타순을 만들었고, 선발투수는 김건국이다.

지난 22일 라인업과 비교해 바뀐 부분은 나종덕과 강로한이 타순 위치를 맞바꿨다.

이에 맞서는 KIA는 김주찬(1루수)-박찬호(3루수)-프레스턴 터커(우익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안치홍(2루수)-이명기(중견수)-한승택(포수)-김선빈(유격수)으로 선발 타순을 짰고, 선발투수는 제이콥 터너다.

6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롯데가 KIA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