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리그 4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가 25일 FC서울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5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KEB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FC서울의 경기가 열린다.

오늘 포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원톱에 김승대가 나서고, 2선은 완델손-하승운-이진현이 구성한다. 3선은 이수빈-정재용이 형성하고, 포백에 이상기-전민광-하창래-김용환이 출격한다. 골키퍼 장갑은 류원우가 착용한다.
포항 벤치에는 강현무, 배슬기, 심상민, 유준수, 송민규, 김도형, 최용우가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이에 맞서는 서울은 3-3-2-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투톱에 페시치-박주영이 배치됐고, 2선은 고요한-알리바예프가 이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오스마르, 좌우 윙백에 고광민-윤종규가 나왔다. 스리백은 황현수-김원균-김원식이 배치됐다. 골문은 유상훈이 지킨다.

서울 벤치에는 양한빈, 박준영, 김한길, 정현철, 윤주태, 박동진, 이인규가 대기한다.

김기동 감독 부임 이후 엄청난 기세를 선보이고 있는 포항이 서울을 꺾고 리그 5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