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탬파베이 트위터 캡처]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29일(한국시간) 오전 8시 10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최지만은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최지만은 토론토 선발 클레이튼 리차드에게 3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은 4회 말 무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최지만은 앤드류 벨라스케스 타석 때 견제에 걸려 아웃되고 말았다.

6회 말 1사 2루서 볼넷을 골라낸 최지만은 8회 말 1사 1루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오늘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262(149타수 39안타)에서 0.263(152타수 40안타)로 소폭 올랐다.

전날 멀티히트를 때려냈던 최지만은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탬파베이는 3회 말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과 7회 말 오스틴 메도우즈의 솔로 홈런을 앞세워 토론토를 3-1로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