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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NC 다이노스가 3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9차전 경기가 열린다.

오늘 NC는 박민우(2루수)-이상호(1루수)-박석민(지명타자)-양의지(포수)-크리스티안 베탄코트(우익수)-권희동(좌익수)-노진혁(3루수)-손시헌(유격수)-김성욱(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형성했고, 선발투수는 윤강민이다.

전날 라인업과 비교해 변화된 부분은 이상호가 2번 타자 겸 1루수, 노진혁이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고, 양의지가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더불어 권희동이 좌익수에서 우익수, 박석민이 3루수에서 지명타자로 수비 포지션이 조정됐다.

원정팀 롯데는 민병헌(중견수)-카를로스 아수아헤(2루수)-손아섭(우익수)-이대호(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채태인(1루수)-문규현(3루수)-김준태(포수)-신본기(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고, 선발투수는 브룩스 레일리다.

NC가 롯데를 제압하고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