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국가기술표준원]

[파워코리아데일리] 방성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중소기업의 신제품 인증(NEP) 취득 지원을 돕는 ‘헬프 데스크’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4일부터 행정 서비스를 시작할 NEP 헬프 데스크는 전화번호 1381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전담인력을 통해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NEP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381에서 신청서 작성법, 제출서류 구비 방법 등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1381 콜센터는 NEP 획득 행정 서비스 외에 연평균 5만7000여건(일평균 203건)의 전화 상담을 통해 국내·외 인증·표준 관련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전문가 대면 상담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상담 서비스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