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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볼티모어전서 아시아 선수 최초 MLB 200홈런 달성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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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5  14: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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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텍사스 트위터 캡처]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통산 200홈런을 달성했다.

5일(한국시간) 오전 9시 5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추신수는 오늘 텍사스의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의 역사적인 대기록은 첫 타석에 만들어졌다.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볼티모어 선발 딜런 번디의 2구째를 공략해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트렸다. 이는 추신수의 시즌 11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200홈런이었다.

3회 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볼넷을 얻어냈다. 딜라이노 드실즈의 우전 안타로 3루까지 안착한 추신수는 엘비스 앤드루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4회 말 2사 1루에서 3루수 뜬공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7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8회 말 2사 1, 3루 찬스에서 2루수 송구 실책으로 1루 베이스를 밟았다.

9회 말 1사 3루 찬스서 추신수는 내야 안타로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날 추신수는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300(207타수 62안타)에서 0.302(212타수 64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텍사스는 9회 말 대거 6득점을 터트리며 추격했지만 결국 볼티모어에 11-12로 패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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