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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국민청원, 靑의 칼 되어서는 안돼”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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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2  16: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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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바른미래당은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관련해 “국민청원이 청와대의 칼이 되어서는 안된다.”라고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바른미래당은 청와대가 국민청원을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녀는 “국민청원을 빌미로 정당해산에 이어 국민소환제까지 언급하는 것은 3권 분립 민주주의 국가에서 나가도 너무 나갔다.”라며 “행정부가 국민청원이라는 홍위병을 동원해 입법부를 위협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정당 평가는 국민 몫이고, 국민소환제 역시 국민 몫일 것이다.”라며 “그러나 청와대가 직접 발 벗고 나서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예 청와대가 입법부, 사법부까지 모든 일을 다 장악하는 절대군주로 등극하는 것이 차라리 났다”라며 “국민청원을 국정운영의 도구로 쓰는 모양새 또한 잘못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바른미래당은 청와대 국민청원이 정쟁의 도구로 전락한 데 대해 심히 우려한다.”라며 “국민청원이 아니라 국민갈등, 국론분열을 부추기는 폐단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바른미래당은 국민소환제의 기본취지에 공감한다.”라며 “다만 다양한 부작용들을 신중히 고려할 것임을 밝힌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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