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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통일한반도 팔씨름대회 성황리개최!
지윤석 기자  |  jsong_p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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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3  1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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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4회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에서 올해로 네번째를 맞이하는 통일한반도 팔씨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통일교육협의회, 남북청소년중앙연맹이 주최하고 (사)대한팔씨름협회, 통일한반도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팔씨름의 명맥을 잇는 대회이기도 하다. 통일한반도 팔씨름대회를 주관한 사단법인 대한팔씨름협회(총재 문호걸)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도자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을 하는 등 팔씨름의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국내 유일 팔씨름 사범교육기관인 사단법인 대한팔씨름협회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 후, 팔씨름 지도자 및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팔씨름은 다른 스포츠 종목들보다 선수 수명이 긴 편이다. 본인이 관리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0대에 전성기가 오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50세에도 실력은 감퇴하지 않는다. 선수로서 활동이 길어질수록 기술이 늘어나고 경험도 쌓이며 더 나이들어서도 선수로 활동할 수 있는 매력적인 종목이다.(이 날 대회에선 국내 종합대체의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나이 70을 훌쩍 넘긴 김종구 원장도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팔씨름계의 전설로 알려진 존 블젱크 선수도 오십을 넘긴 나이에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은 개인 스폰서가 있는 것에 반해, 국내 팔씨름 실정은 다소 뒤쳐진다. 팔씨름 선진국인 중국에선 챔피언에게 개인체육관을 차려주기도 하며 카자흐스탄의 경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연금이 나온다.

   
▲ (사)대한팔씨름협회 문호걸 총재

바쁜 일정 와중에도 인터뷰에 임한 문 총재 역시, 다소 아쉬운 국내 실정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사단법인 대한팔씨름협회의 문호걸 총재는 대한민국 최초로 1995년 한국팔씨름협회와 대한민속체육회, 한민족민속놀이협회를 창립하고 2006년 사단법인 대한팔씨름협회를 창립하여 전 세계 팔씨름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1천번이 넘는 팔씨름대회를 개최해왔다.

더불어, 한국인으로서 유일하게 세계팔씨름대회 6위 입상을 시작으로 팔씨름 국제심판을 역임했으며, 연세대학교 역도부를 창설하여 국민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더불어 그는 월간 건강과 생활체육 잡지를 10억원 이상 지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받기도 했으며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심사위원장을 여러 번 역임한 바 있다. 문 총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국지역축제, 각종 학교와 기업체에서 팔씨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통일한반도 팔씨름대회를 위해 전국방방곡곡 참여해주신 선수들과 내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히며 "남북평화통일기원과 남북화해협력을 위한 팔씨름대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세계파워연맹은 내년부터 세계대회 개최를 위한 발판을 다지는데 충실할 예정이다. 문 총재는 “팔씨름의 대중화와 더불어, 세계적인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기업 및 지역전통축제, 학교체육대회 등의 행사에서 팔씨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니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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