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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가 된 ‘복싱축제’“국내 복싱 세계에 알리는데 더욱 노력할 것”
지윤석 기자  |  jsong_p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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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3  2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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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게만 운동하는 것에서부터 벗어나, 디테일한 복싱지도부터 뮤직복싱, 리듬복싱, 키즈복싱, 그룹운동 등 다양한 장비들과 시설들을 갖추며 국내생활복싱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햇수만 어느덧 8년 째, 울산 더원복싱다이어트클럽(관장 최성춘)의 5월은 매우 뜨겁고도 특별했다. 지난 달 11일, ‘제10회 더원배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가운데 직접 눈앞에서 지켜본 더원배 대회는, 그간 국내 복싱계에서 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프로그램까지 덧입히며 한층 발전된 경기력을 자랑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국가대표 상비군출신으로 무엇보다도 오랜 시간, 선수생활과 지도자생활을 겸하며 평생을 복싱계에만 몸담아온 최성춘 관장에게 매해 개최되고 있는 ‘더원배 생활체육복싱대회’는 참으로 의미있는 연례행사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가 된 ‘복싱축제’

“기본적으로 더원복싱다이어트클럽을 이끌어가는 것은 관장인 저이지만, 장기회원분들 및 더원복싱의 가족으로서 물심양면 행사에 도움을 주는 많은 분들이 있어, 이렇게 제10회 더원배 생활체육 복싱대회까지 맞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관장으로서 더원복싱다이어트클럽이 단지 복싱만 배울 수 있는 곳이 아니길 바래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더원생활복싱대회는 현대인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장기간 준비해 대회에 참가하는 뜻 깊은 스포츠행사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및 행사를 개최하고 참가하여 생활복싱이 더욱 대중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미 언론인터뷰와 SNS상의 입소문을 통하여 알려졌듯, 더원의 프로그램들은 요일별 운동을 하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법을 표방한다. 이를테면 다이어트복싱 뿐만 아니라 근력, 복부, 유산소, 순환 운동을 기본적으로 함께 가져갈 수 있는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른 운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친숙하게 초등학교 1학년부터 60세까지 남녀노소 불구하고 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순히 운동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보다 재능을 키운 숙련된 선수들은 매해 클럽에서 열리는 더원배 대회 출전을 위해, 보다 전문적인 훈련을 거치며 전국의 다양한 복싱대회에도 출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한편, 이번 울산 더원복싱다이어트클럽에서 개최된 대회에 참여한 우리동네 박진우 관장은 “이번 더원생활복싱대회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출전하고 여러모로 친목을 도모할 수 있어, 너무나 기분이 좋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이 국내생활복싱발전에 조금이라도 이바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사천복싱클럽 허태길 관장은 “사천에서 대회를 열 때, 더원복싱 최성춘 관장님께서 항상 물심양면 참여해주시고 도와주신 고마운 기억이 있다. 25명의 선수들과 함께 더원생활복싱대회에 참가해 너무나도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산복싱클럽 관계자는 “더원생활복싱대회는 늘 가족같은 분위기로 참여할 수 있다. 더욱이 최성춘 관장님께서 부산복싱클럽의 단원들을 손수 초대해주셔서 좋은 경기 및 추억을 쌓아갈 수 있다고 생각된다”고 이야기했으며 함께 대회에 참여한 양산광명복싱 최대철 관장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8개 체육관이 한데 모여 복싱 실력을 겨뤄본다는 취지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했다. 좋은 자리에 초청해주신 더원복싱 최성춘 관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인터뷰 말미 더원복싱다이어트클럽 최성춘 관장은 “귀중한 인연으로 늘 더원복싱다이어트클럽의 행사에 관심을 주시는 박맹우 의원님, 최신상 의원님, 이종찬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선수단을 이끌고 먼 발걸음을 해준 부산복싱. 양산광명, 사천복싱, 킹콩복싱, 대구달서복싱, 부산 수 복싱, 부산탑복싱, 우리동네복싱 관장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 더불어,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준 이동규 회원님, 김호철 회원님, 조용준 회원님, 전종진 회원님께도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을 대표하게 될
울산 남구 더원복싱다이어트클럽

한편, 지난 5월 18일,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가 주최한 2019 승단심사 및 심판위원세미나에서 울산 더원복싱다이어트클럽 최성춘 관장이 심판자격증과 교육수료증을 수여받음과 동시에 울산 지역 지부장에 선정되었다.(올해부터 더원복싱다이어트클럽은 (사)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 공인체육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승단심의위원회 임명장수여와 중진회 및 지부장 위촉장수여가 함께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김용호 사무총장(승단심의위원장)을 중심으로 승단심의위원회가 (사)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 남종현 총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새롭게 복싱단증 보급을 위해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김용호 사무총장은 "국내 생활체육인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복싱단증 보급이 더욱 활성화되길 원한다. 울산을 포함하여 대한민국 전국에 이같은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의 활동 일환들이 잘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성춘 관장은 “이번을 계기로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의 교육취지를 잊지 않고 더욱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복싱경력 30년 동안의 기간 중, 오늘 또 한번의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드러내며 “성인선수들 및 청소년들에게 복싱에 대한 이해와 함께,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깨우쳐주고 싶다. 개인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더원복싱다이어트클럽이 되었으면 했는데, 차근차근 꿈을 이뤄가는것만 같아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세계 속의 대한민국 복싱을 알리다!
울산 남구 더원복싱다이어트클럽은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베트남 복싱체육관들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어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5년 동안 한결같이 베트남을 오가며 복싱훈련교류를 이어온 최성춘 관장은 지난 25일 또 한번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선수들과 함께 굵은 땀을 흘렸다.

“딱 5년 전, 복싱투어 중 만나게 된 두 친구와의 만남이 곧 시작이었습니다. 아직 어린나이임에도 각자 체육관을 운영 중인 그들에게 ‘복싱을 제외하고서라도 인간적으로 참 배울 부분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SNS친구 800명 중, 절반이 베트남인일 정도로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의 교류가 많습니다. 그것이 하나 둘 인연이 되어 친절한 베트남 선수들에게 대한민국의 복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름대로의 기술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고, 홀로 이끌어가는 작은 부분이지만 저는 나름대로 대한민국의 복싱을 세계화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자리였지만 그동안 페이스북 등으로 서로 꾸준히 소통해서 그런지, 낯설지 않고 너무나도 반갑고 기분 좋았습니다.”
또한, 베트남 체육관들과의 복싱교류를 이어오며 최 관장은 “운동하는 사람간의 공통점이 있어 아무래도 더욱 끈끈한 정이 느껴진다.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교류와 함께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래도록 좋은 우정을 유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인터뷰를 끝맺었다.

반대편의 장소에서 SNS를 통해, 서로 운동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공유하며 외국인과 소통한다는 것은 보통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기관의 도움도 없이 최성춘 관장 스스로 시행하는 이런 부분들을 보며 ‘진심으로 복싱을 사랑하는 마음’을 먼저 느낄 수 있었다. 많은 체육인들이 대한민국 생활체육, 또는 생활복싱의 발전을 이야기한다. 본지는 그가 남기는 발자국 하나하나에서 대한민국 복싱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노라고 자신있게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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