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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한국수력원자력, 첨단 ICT 활용한 스마트 발전소 구축 나서
방성호 기자  |  press0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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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4  1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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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파워코리아데일리] 방성호 기자 = SK텔레콤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함께 5G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효율적 에너지 생산과 철저한 온·오프라인 보안을 구현한 스마트 발전소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3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 ICT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후 양사는 ▲5G·AI·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발전소 구축 ▲해외시장 개척, 에너지 신사업 등 미래 부가가치사업 발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솔루션 제공 및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한국수력원자력은 SK텔레콤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 원전 설비를 3차원 디지털로 구현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안전 운용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발전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디지털 시뮬레이션 예측 진단으로 발전소의 안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4차 산업혁명 기반 중장기 협력과제를 선정해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향후 신재생 에너지 시장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 해외 에너지 시장 동반 진출 등 다양한 사업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SK텔레콤 ICT 기술과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국가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며 "향후 에너지 신사업 발굴 및 해외 시장 진출 등 새로운 성과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SK텔레콤과 협약을 계기로 원전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더해 에너지 효율은 물론 원전의 안전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높아진 기술력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발전소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 지킴이', '스마트 에너지 빌리지' 등 주민 복지 향상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해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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