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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투자선도지구’로 지정…지역 균형발전 기대
방성호 기자  |  press0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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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8  11: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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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파워코리아데일리] 방성호 기자 = 경북 영천시 남부동 일대가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되며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신성장거점으로 육성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국토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북 영천시를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국토부장관이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선정하고 국비지원과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 통합적인 지원으로 지역성장거점을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제도다.

영천 지역의 미래형 첨단복합도시는 민관이 1893억원을 투입해 59만1000㎡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도시형 첨단산업·물류기능을 중심으로 교육연구시설, 공공기관 등도 들어선다.

국토부는 진입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에 국비 232억 원을 지원하고, 세제·부담금 감면, 규제특례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지난 60여 년간 탄약창, 3사관학교 등 군사시설 입지에 따른 여러 규제로 낙후를 면치 못했다. 국토부는 이번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전략산업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광호 국토교통부 지역정책과 과장은 “영천 투자선도지구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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