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파워코리아데일리] 방성호 기자 =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오는 9월 개최를 앞두고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각종 부스와 절차를 소개하는 설명회가 열렸다.

앞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인력개발원 등 3개 공동 주최단체 관계자 중심으로 구성된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지난 23일 협회에서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잡(JOB)아라! 청년 내 일(My JOB)!’을 공식 슬로건으로 결정했다.

채용박람회 추진단은 24일 오후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현장면접 등 부스 참여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까지 현장면접 20개 기업과 채용상담 43개 기업 등 모두 63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신청을 마쳤다. 채용설명회 현장에는 53개사 60여명의 회사별 채용박람회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9월3일에 개최되는 박람회에는 현장 면접을 보기로 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그리고 상담 및 홍보를 진행키로 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인공지능(AI)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6곳의 별도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69개의 기업·기관 등이 참가 신청을 마친 상태며, 26일 최종 부스신청 접수 마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