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해동산업개발 김찬호 회장

전국적으로 건설경기를 포함해 모든 경기가 장기불황에 접어든 어려움에 직면한 현실이지만, 의정부에서 그만의 아이디어와 노하우로 자체브랜드인 ‘해동월드타워’와 ‘해동센트럴타워’ 쌍둥이빌딩 상가가 대박 나면서, (주)해동산업개발의 김찬호 회장은 새롭게, 그리고 위대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의정부시 용현동에 본사를 둔 (주)해동섬유무역․종합건설․산업개발은 이미 섬유산업을 토대로 건설과 개발 사업에서도 공히 기술력을 입증 받고, 수출과 내수에서 고공 행진을 이어가며, 명실 공히 ‘해동종합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김 회장은 양주 신도시의 랜드마크인 ‘해동월드타워’와 ‘해동센트럴타워’를 세우고 혁신적인 쇼핑공간을 만들어 차별화된 건축사업 역량을 입증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그는 이에 멈추지 않고 의정부 민락동에 최초로 지하 5층, 지상 10층 백화점을 유치하였고, 해동본타워, 해동투타워, 해동쓰리타워 및 계획 중인 백화점 해동 원타워에 이랜드 NC 백화점 입점계약, 영화관 CGV와 입점 계약확정 완료 등 지역에서 여러 확고한 실적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월간 파워코리아는 (주)해동산업개발을 집중 조명해봤다.

정읍 시골의 한 청년, 성공한 기업가로 거듭나다
직원들을 최고의 보배로 생각해
지난 1994년 동진섬유(주)의 리모델링 공사를 계기로 건설개발산업에 뛰어든 김 회장은 정읍 시골의 한 청년으로, 맨손으로 지금의 해동섬유와 무역, 해동종합건설 등 해동그룹을 만들어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최초 섬유무역업을 발판 삼아 성공한 기업가로 평가받고 있는 김 회장은 처음부터 기업 경영인을 꿈꿨던 것은 아니다. 김 회장은 졸업 후 우연히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는 형의 자취방에 왔다가 섬유공장 일을 시작하게 된다. "직원들이 최고의 보배"라고 여기는 그는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열정만 있으면 모든 일은 이루어진다"라는 신념과 철학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다고 말한다.
김 회장은 2014년 3월 1일 한국재난구호 총재로 취임 직후인 4월 16일, 가슴 아픈 세월호 침몰사고 때도 팽목항에 직접 달려가 한국재난구호 긴급재난구호 팀의 자원봉사자로서 눈부신 활동을 했다. 실종자 가족 곁을 살피며 사랑의 두부 차 봉사와 따뜻한 순두부와 두유를 만들어 제공하고, 피해자 가족과 민·관·군 자원봉사자들이 조금이나마 원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던 것이다. 그 해 3월 김 회장은 한국재난구호 기부금으로 2억 원의 거금을 흔쾌히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2015년 1월 의정부 최대의 참사 화재사고인 의정부 도시형 주택화재 사고 시에도 긴급재난구호팀을 이끌고, 순두부와 두유를 만들어 제공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화재 진화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서 봉사했다.
김 회장의 땀방울은 해외에서도 빛을 낸다. 2014년 8월, 캄보디아 극빈층에 주택 22채를 기부하여 캄보디아 해동마을을 건설 지원하는 등 긴급지원 및 교육·생활환경 개선사업 지원과, 2015년 5월 네팔지진복구 및 전염병을 방지하기 위하여 남들이 꺼려하는 시신 소독을 직접 소독하기도 하며, 희생자 지원으로 쌀 200가마를 기부하는 등 헌신적으로 구호활동을 하였으며, 같은 달 네팔구호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베트남 "하이즈엉" 지역에 청소년을 위한 축구공과 배드민턴 라켓 및 공 등 구기용품 170상자 기증 등 눈에 띄는 해외봉사활동들을 펼쳐 왔던 것이다.

김찬호 회장, 캄보디아 왕실 훈센총리로부터 금장훈장 수상
의정부시 최초 49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랜드마크 건설 예정
김찬호 회장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9월 1일에는 캄보디아 왕실 훈센총리로부터 금장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또한 2015년 1월에는 한류문화발전에 기여한 한류문화산업대상 기업인부문 수상, 같은 해 10월에는 의정부시 모범적인 기업 경영인으로 제 44회 시민의 날 의정부시장 표창장 수상, 2015년 9월 서울에 정읍시 장학숙을 건립 및 준공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제21회 정읍시민의 날 정읍시민이 뽑는 최고의 애향장상 수상 등 지역사회공헌에 힘쓰고 있으며, 2017년 5월 의정부시 신한류 뮤직 페스티벌 후원, 같은 해 12월에는 군의 발전을 위한 장병복지향상에 기여한 제2군수지원사령관 감사장 수상 등 다각적으로 널리 김 회장의 역량을 펼치며 다양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김 회장은 기업 경영인으로서 2011년 10월 양주시장 지방세 성실납세 감사패수상 등 모범적인 기업 경영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의정부시 의정부역 앞에 의정부시 최초로 49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신축할 예정으로, 이미 의정부시청으로부터 심의(기존 43층을 49층으로 용적율변경심의)를 마친 상태다.
지상 49층. 지하 6층으로 신축되는 이 건물은 계획 대지면적 3,750,00㎡(1,134,38평)와 연면적 63,282,5200㎡(19,142,96평). 476대를 주차할 수 있는 메머드급 초대형 복합건물로 지어질 예정으로 의정부시에서는 명실 상부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으로는 63형 90세대, 76형 266세대, 33평형 45세대 등 총 401세대 분양 예정으로 있어 의정부에서 김 회장의 행보에 대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