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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 향상에 힘쓰다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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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5  08: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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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딩발전소 김희두 대표

소프트웨어 성능 최적화 분야 스타트업으로 국내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2016년 4월에 법인으로 출발한 코딩발전소는 2016년 12월 K-Global 300기업으로 선정됐다. 보통 시스템 소프트웨어라고 하면 운영체제(OS), 컴파일러(Compiler), 개발 도구 및 응용 프로그램이 동작하는데 필요한 유틸리티 등을 포함한다.
코딩발전소 김희두 대표는 “저희 코딩발전소는 국내 기술로 더 뛰어나고 스마트한 컴파일러 및 개발 도구들을 만들기 위해서 설립되었고 컴파일러에 적용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 어셈블리 언어로 직접 S/W 성능 개선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라며 “다양한 오픈 소스를 최적화해서 성능을 향상시킨 S/W를 판매하기 위해 준비 중이고 성능 개선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에 대해선 분석(프로파일링) 및 성능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코딩발전소는 현재 어셈블리 언어와 병렬처리 기술들을 사용해서 안드로이드 OS 성능 최적화 및 어라운드(서라운드)뷰에 사용되는 어안렌즈(Fisheye) 보정 알고리즘 성능 개선, 블랙박스 영상 녹화 시 배터리 소모전류를 감소시킬 수 있는 기술과 안드로이드 부팅 속도 20% 이상 개선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픈 소스 중에서 ADAS(첨단 운전자 보소 시스텝)에 사용되는 OpenCV와 딥러닝에 사용되는 텐서플로우(Tensorflow)를 대상으로 처리 속도를 2~8배 이상 개선된 버전을 준비 중에 있다. 이를 통해서 일정 시간 안에 더 많은 ADAS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위험 신호를 더 빠르게 알려줄 수도 있다.
코딩발전소의 주요 기술은 칩에 맞게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는 것으로 주로 어셈블리 언어를 사용해서 최적화를 진행하고 병렬처리 관련 기술도 부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특히 CPU와 GPU, DSP를 함께 사용하는 헤테로지니어스 컴퓨팅(Heterogeneous computing) 기술로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어셈블리 언어 사용 시 10~70% 개선 가능하고 병렬처리 시 몇 배의 성능 개선 가능). 여기에 텐서플로우(Tensorflow) 가속에 사용되는 엔비디아 GPU의 경우 GPU 어셈블리 명령어로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GPU 처리 속도보다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발전 단계를 보면 어셈블리 언어로 개발을 진행할 경우 어렵고 복잡해서 개발 기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인간에 친숙한 프로그래밍 언어(C/C++/자바)와 컴파일러가 등장했지만 컴파일러가 제대로 된 성능을 내지 못하면서 애플이나 외국 회사들은 성능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다시 어셈블리 언어를 사용해서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끝으로 “코딩발전소는 척박한 국내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저희 회사의 기술이나 솔루션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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