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파워코리아데일리] 방성호 기자 = 현대차증권이 5일 다자간 영상 및 음성 컨퍼런스를 지원하는 화상컨설팅 시스템 '스마트 컨퍼런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금융 전문가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고객들과의 실시간 컨설팅이 가능해져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컨퍼런스' 시스템은 최대 20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전국 영업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공급할 수 있다.

특히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니즈가 큰 VIP 고객 대상 세미나에서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지방 지점과 본사와의 실시간 연결이 가능해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주식, 채권, 연금,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사내외 금융전문가와 지점별 다자간 집합교육도 가능해 영업직원의 자산관리 컨설팅 역량 향상도 기대된다.

현대차증권 금융전략본부장 정상근 부사장은 "스마트 컨퍼런스 시스템이 현대차증권의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