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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공공투자 계획 총 54조 규모…전액 집행 각오”
방성호 기자  |  press0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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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8  11: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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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파워코리아데일리] 방성호 기자 = 정부가 지속되는 경기 하강 분위기 속에서 올해 총 54조원 규모의 공공기관 투자 계획을 전액 집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기획재정부는 8일 오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이승철 기재부 재정관리관(차관보) 주재로 '공공기관 투자집행점검회의'를 열어 27개 주요 공공기관들의 투자 집행 현황과 향후 집행 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보는 "최근 우리 경제는 투자·수출이 부진하고 내수 여건도 녹록치 않은 상황인 데다 미·중 무역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까지 겹치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재정의 적극적 역할과 시의적절한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은 올해 총 54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며 이 같은 공공기관의 적극적 역할이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가 실제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추진 중인 투자 계획을 전액 집행하겠다는 각오로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승철 차관보는 “하반기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내년 이후로 예정된 투자 계획을 올해 하반기 중 조기 집행하는 방안도 적극 발굴해달라”고 요청하며 "정부도 신속한 출자 사전 협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적기 투자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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