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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반일 감정과 함께 살아나.. 50%대 회복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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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09: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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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국민들의 반일 감정에 힘입어 50%대를 회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5~9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2일 발표한 8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50.4%(매우 잘함 29.8%, 잘하는 편 20.6%)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4.1%(매우 잘못함 32.7%, 잘못하는 편 11.7%)로 나타났고, 모름·무응답은 5.2%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0.5%p 상승했고, 부정평가 역시 1.1%p 내려갔다.

세부적으로는 중도층, 경기·인천, 50대와 40대에서 하락했지만, 진보층, 호남과 부산·울산·경남(PK), 대구·경북(TK), 충청권, 서울, 30대와 20대에서 상승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한 원동력으로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국민들의 반일 감정 확산과 이와 관련한 일부 정치, 경제계 인사들의 ‘친일 찬양, 한국 폄훼’ 발언 등에 대한 비판 여론 확산 등이 꼽히고 있다.

한편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4%p 하락한 40.1%로 1위를 지켰고, 자유한국당은 0.1%p 떨어진 28.7%로 2위에 머물렀다.

정의당은 1.1%p 상승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고, 바른미래당은 0.4%p 하락한 4.7%로 4위를 차지했다. 우리공화당은 지난주와 동일한 지지도인 2.1%로 민주평화당(2.1%)과 함께 공동 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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