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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심신회복과 함께, 현대인들의 고통을 어루만지는 것“내 평생 남은 마지막 소명”
지윤석 기자  |  jsong_p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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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8  09: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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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몸 속 기운의 흐름이 원활하면 치유기공에선 혈순환이 좋다고 말한다. 더불어 혈순환이 나쁘면 혈액과 림프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이 기혈의 원활한 순환을 위해, 시행되는 인체의 ‘경락’이다. 기의 존재와 흐름의 실존을 좀 더 명확하게 해주며 질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경락 및 기공치유는 다시 말해, 자연의 이치와 인간의 생명유지 원리를 조화시켜 사람의 몸을 새롭게 케어하는 치유법으로써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그간 종합대체의학에 오랜 시간 몸담아오며 떨림, 경련현상 등으로 불편을 겪어온 환자들을 돌봐온 김종구 원장은 질병을 물리치고 힘을 돋우는 심신단련법의 대중화를 위해 발로 뛰고 있는 이로 소개할 수 있다.

   
▲ 인터뷰에 임한 김종구 원장

PART 1.
신체 어딘가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은 어김없이 신호를 보내온다. 그 신호는 바로 몸에서 들려오는 건강에 대한 경고음이며, 흔히 말하는 동물적 감각인 육감이라고 할 수 있다.(이를 기감이라고도 말한다.) 오감은 신경조직을 통해 전달되지만, 기감은 기가 흐르는 경락조직을 통해 육감으로 전달된다. 그 기감으로 우리 몸의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짐작할 수 있고  우리 몸의 기운이 어떻게 치유작용을 일으키게 되는지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기치료를 시작한지 어언 30년, 이유를 알 수 없는 병들이 자주 생겨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김종구 원장은 기본적으로 어긋난 뼈를 맞춰 몸속에 있는 나쁜 기를 빼내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 김종구 원장의 젊은 시절

“모든 병의 대부분은 심신이 약해져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과한 노동 및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해 병든 몸과 마음을 그대로 껴안은 채, 버티기만 하는 이들을 만나고 그들을 도우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민간요법이나 자연요법, 민족 전통의술 등 효과적인 치료법에 관심이 생기며 새롭게 떠오른 키워드인 대체의학은 현대의학의 범위를 넘어선 치유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공치료에 관련된 다양한 자격을 섭렵해온 김종구 원장은 기공사 자격증 취득까지 다다르며 신체 또는 마음의 병으로 인해, 치유를 간절하게 기다리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전국을 돌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PART 2.
몸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한 번쯤 귀 기울여본 적이 있는가. 실내에서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몸 내부의 소리도 얼마든지 들을 수 있다. 위 내벽이나 기관지 등과 같은 신경조직을 통해 전달되는 통증의 신호는 쉽게 체감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장기들은 신경조직 대신 기감으로 이상 징후를 파악하게 된다. 김 원장은 느껴지는 기감과 치료에 대하여 “팔다리 근육, 관절의 탄력과 유연성을 높여서 기혈 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보통 팔다리의 관절에 밀집되어 있는 림프절의 흐름만 원활하게 해도 아픈 이들은 몸 전체의 활력순환에 있어 탁월한 효력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젊은 시절 유도선수 및 씨름선수로 활동했던 그는 “많은 경험을 하며 인생을 살아보고 갖가지 케이스들을 만나보니, 모든 사람들은 면역이 떨어지면 병이 오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밝히며 “제가 경락, 또는 지압으로 시행하는 치유는 결국 면역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난치성 질환이 점점 더 많아질수록,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은 급증할 것이다. 지난 인터뷰에서도 무수히 이야기했지만 수기요법, 기치료, 기마사지, 기공, 마음치유 등의 자연치료법은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인체의 근육과 관절은 나이가 들수록 탄력과 유연성이 떨어지고 동작범위는 어쩔 수 없이 점점 좁아지기 마련이다. 현재, 내 몸의 상황은 어떠한지, 팔다리의 작동 상태는 어떤지 한번쯤 체크해봐야할 시점이지 않을까. 사소하다고 생각했던 신체의 고장이 곧 몸 전체의 기혈순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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