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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효과’ 文대통령 지지율, 대폭 하락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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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6  11: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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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잇따른 논란으로 인해 대폭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9~23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6일 발표한 8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46.2%(매우 잘함 26.4%, 잘하는 편 19.8%)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0.4%(매우 잘못함 36.5%, 잘못하는 편 13.9%)로 나타났고, 모름·무응답은 3.4%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2%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4.1%p 상승했다. 특히 부정평가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50%대를 돌파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세부적으로는 중도층과 진보층,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호남, 충청권, 서울, 50대와 30대, 20대, 40대, 여성과 남성 등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한 요인으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 확산이 꼽히고 있다.

한편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2.3%p 하락한 38.3%로 1위를 기록했고, 자유한국당은 0.8%p 상승한 30.2%로 2위에 자리했다.

정의당은 0.2%p 떨어진 6.7%로 3위, 바른미래당은 0.9%p 오른 5.9%로 4위를 차지했다. 우리공화당은 0.3%p 상승한 2.1%로 5위에 이름을 올렸고, 민주평화당은 0.5% 오른 2.0%로 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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