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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육즙과 고소함이 일품인 돼지갈비 전문점‘갈비 맛의 향연에 빠져보자!’, ‘태릉갈비촌’ 통해 갈비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명소 만들 것
임병권 기자  |  imbk12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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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9  0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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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참갈비 김영묵 대표

서울 태릉과 경계인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 길목에 단순히 먹는 것에 끝나지 않고 힐링까지 되는 돼지갈비집이 있어 미식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미식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화제의 음식점은 남양주시 신도시 지역인 별내동에 불암산 가는 길목에 부드럽고 달콤한 갈비집으로 소문난 “허참갈비집”이다. 이미 입소문으로 소문이 자자한 “허참갈비집”은 먼저 첫눈에 아름드리 나무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허참갈비, 저렴한 가격과 좋은 고기로 큰 사랑 받아
“허참갈비”의 유래는 지난 2005년 4월, 방송인 허참씨와 창업을 같이했고, 지금도 김영묵 대표와는 호형호제하는 사이이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을 훌쩍 넘어 15년째를 맞고 있다.
나무숲에 공원 같은 50~60년생 메타세콰이아 거목 10여 그루와 40년 이상 된 느티나무와 소나무가 식제되어 있어 갈비집이 아닌 대형 수목원을 방불케 한다.
배불리 먹고 난 뒤에는 나무그늘 아래서 텃밭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돼지갈비 가격도 250g에 13,000원으로 착한 가격을 받고 있다.
일부 손님들이 ‘너무 저렴하지 않냐’는 행복한 질문에 김 대표는 “당연히 최저인건비도 오르고, 모든 재료 가격도 오른 만큼 올려 받아야 되나, 15년 동안 서울과 인천,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오는 단골들이 많아 그분들을 위해서도 차마 가격을 올릴 수가 없다”고 말한다.
돼지갈비집은 어느 지역을 가나 곳곳마다 가게도 많고 맛난 집들도 많이 생겼지만 다 잘 되는 건 아니다. 특별한 맛이 있다면 미식가들은 먼 길을 찾아가서라도 먹는 게 요즘의 식생활 풍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고기로 허참갈비집만의 소스 비법으로 절묘하게 숙성시킨다는 허참갈비집의 돼지갈비는 일반적인 달달한 갈비 맛이 아닌 혀끝에서부터 퍼지는 돼지갈비 특유의 육즙과 고소함이 일품이다.
상상만 해도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구워진 모습은 그냥 군침이 막 쏟아질 것 같은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고기의 신선도 유지와 퀄리티는 물론이고 상차림까지 아주 끝내주는 허참돼지갈비집은 갈비와 목살에 두텁게 칼집을 넣어 먹골배 등 10여 가지 이상의 양념재료로 48시간 이상을 숙성시켜 맛을 자아내며 “참숯과 열탄”을 사용하여 빠른 시간에 고기를 익혀 성격 급한 손님들의 입맛을 돋우게 한다.
또한 반찬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뒤끝 없이 깔끔한 맛이 매우 만족스럽다는 허참갈비집은 양념에 먹골배와 생강과 마늘을 많이 넣어서 잡냄새가 없고 고기가 두툼해서 맛이 좋다는 게 고객들의 평가다.
양념으로 간이 알맞아 그냥 먹기에도 괜찮지만 이 집만의 특징인 양념파절이와 곁들여 먹어도 만족스럽다는 게 이 집의 차별화된 전략이기도 하다.
한 고객은 “돼지갈비를 잘 알지 못하는 초보자의 눈에도 육질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육즙을 가득 품고 있는 고기가 육안으로 보이고 한입 먹으니 부드럽고 맛이 더 있더라”고 말한다.

광양에 불고기, 수원에 왕갈비가 있다면 남양주에는 ‘태릉갈비촌’
중국음식이 외식문화의 주를 이루었던 70년대부터 태릉의 돼지갈비는 주요 회식장소이자 온 가족의 외식장소로 최고의 인기를 누려왔다.
그러나 지난 1986년 아시안게임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지시로 주변 경관을 정화한다는 명목 아래 지역개발과 함께 돼지갈비는 서울 외곽으로 밀려나게 됐다.
평소 지인 및 가족들과 태릉 돼지갈비를 즐겨 찾았었고, 외식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김 대표는 태릉을 대표하는 돼지갈비가 명성을 잃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고 이 지역을 대표하던 태릉 돼지갈비의 명맥을 제대로 살려보자는 결심 아래 창업을 하게 됐다고 회고한다.
김 대표는 창업 수년 전부터 돼지갈비집들을 방문하여 먹어보고 탐구하며 태릉 돼지갈비 고유의 맛을 살리며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레시피를 찾고자 노력을 해왔다고 한다.
태릉을 대표하는 먹골배를 이용하여 보다 “감칠맛 나고 식감이 부드러운”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태릉 돼지갈비의 맥을 있게 됐다고 자부하는 김 대표는 광양에 불고기, 수원에 왕갈비, 포천에 이동갈비가 있다면 남양주 별내에는 “태릉갈비촌”이 있어 “돼지갈비 특화거리”가 형성되어 국내외 모든 분들이 싸고 맛있는 갈비를 부담 없이 즐겨 먹을 수 있는 명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가까운 주변에는 가볼 만한 유서 깊은 사찰도 있다. 서울을 감싸는 4대 사찰 중의 하나인 불암사는 신라시대 지증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이다. 사찰 뒤 암벽에는 마애삼존불이 조각되어 있고 진신사리보탑이 있어 관광명소이기도 하며 가벼운 복장으로 등산하기에도 딱 좋은 코스이다.
김 대표는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문화에도 앞장서오고 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진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이제는 주위를 좀 돌아보며 제도권 밖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게 되었고, 몇몇 학교에 발전 기금과 장학금을 기부할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또 지난해 한가위를 앞두고 별내동 복지넷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했는가 하면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 다산교류회 회장을 겸임하며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에게도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별내동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끝으로 김 대표는 “우리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싶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미력하나마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여럿이 함께 가는 한 걸음의 소중함을 늘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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