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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게 더 위험하다.수면무호흡의 원인과 해결에 대한 통찰과 대안 - 목숨개선 솔루션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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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4  09: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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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건강연구소 황청풍 소장

수면무호흡증 환자, 전 세계 10억 명에 육박, 10년 동안 10배 증가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1분이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수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하루 종일 피로감과 하품으로 괴로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옛말에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숙면은 건강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24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으면 혈중 알코올 농도 0.1%의 상태와 같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수면은 일상 활동 중 손상되고 소비된 세포와 에너지를 재생하고 회복하는 생존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생존 활동인 수면 시간이 생명의 위협이 되는 경우가 있다. 바로 호흡이 정지되는 순간이다. 의학적으로는 한 시간 평균 5번이상의 호흡정지가 나타나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한다. 미국의 수면장애연구소에서 15년에 걸쳐 수면 중 급사한 이들의 사망기록을 검토한 결과, 이들 중 78%가 무호흡증 환자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지난 7월, 란셋호흡기 의학저널은 레스메드((ResMed)와 수면 분야 의학 연구 전문가 12명이 공동 집필한 193개국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10년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첫 질병 유병률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세계 수면무호흡증 환자 수는 10억 명에 육박한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는 200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했던 1억 명에 비해 무려 10배나 증가한 수치다. 또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증, 심부전, 뇌졸중, 일과성 뇌허혈 발작(TIA), 심방세동, 2형 당뇨병 환자들 중 50% 이상이 수면무호흡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면무호흡증이 위와 같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는 주요원인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

본인은 그 심각성을 몰라 방치 되고 있다.
개인 맞춤형 수면무호흡치료기 분야에서 유명한 ‘수면건강연구소’의 황청풍 소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두고 “이렇게 심각한 상황인데도 정작 본인들은 그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해 방치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적극적으로 수면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수면 중 호흡의 상태를 개선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평생의 삶 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수면에 쓴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면은 뇌를 위한 시간이다. 깊은 수면은 뇌를 청소하는 시간이고 꿈을 꾸는 REM 수면은 기억을 재정비하는 시간이다. 심한 코골이 무호흡증 환자가 치매나 알츠하이머 유병률이 높은 것은 깊은 수면의 비율이 낮아 뇌피질에 쌓인 노폐물들을 제대로 청소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억력이 떨어지는 이유 또한 REM수면 부족인 경우가 많다.

수면무호흡이 심각한 이유는 산소 부족과 그로 인한 잦은 각성으로 수면의 연속성이 깨지기 때문이다. 산소 농도가 1%만 떨어져도 뇌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밀폐된 공간에 있다 보면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함을 느낀다. 반면 숲이나 바닷가처럼 산소가 풍부한 곳에 가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불과 1%정도의 산소가 많을 뿐이다.
이처럼 우리는 산소에 매우 민감하다. 10초 이상 호흡이 정지되면 몸 안의 산소 농도는 떨어지기 시작한다. 위험을 감지한 뇌가 깨어 몸을 뒤척여 숨을 쉰다. 수면무호흡증이 오래 된 환자의 경우 깨어나는 시간이 길어진다. 30초, 60초. 심하면 2분 가까이도 호흡이 정지 되는 환자들이 있다. 평상 시 정상적인 호흡을 하면 95% 이상의 산소 포화도를 유지한다. 수면무호흡 환자는 숨이 멎을 때마다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60%까지도 떨어진다. 그 이하로 떨어지면 영원한 수면 ‘영면’할 수도 있다.
돌연사를 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산소 결핍 상태가 하룻밤에 수 십번 수 백번 발생한다면 그 사람의 수면 상태가 어떨지 상상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잠이 독약이다.
수시로 나타나는 호흡정지는 뇌를 깨운다. 수면의 연속성을 기대할 수 없다. 수면 상태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주로 몸을 회복하고 재생하는 역할을 한다. 호르몬 분비가 제대로 안되니 면역력이 떨어진다. 수면부족 환자의 암 발병률이 높고 질병을 이겨내는 항성성이 떨어지는 이유다. 수면은 양과 질이 함께 가야한다. 양 보다 질이 더 우선이다. 수면의 연속성이 떨어지면 아무리 수면 시간을 늘려도 개운하지 않다. 오히려 더 피곤하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아침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 산소 부족과 수면 결핍 때문이다. 이런 일상이 수년 수 십년 이어지면 병이 안 생길 수 없다. 만병의 근원이 된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호흡정지 현상이 생기는 것일까?
황청풍 소장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정교한 언어를 구사하기 용이하게 진화된 인간의 발성기관의 구조와 지구의 중력 때문에 발생한다.”며 “이 원리를 알면 위험한 수술이나 힘들고 복잡한 양압기 같은 방법이 아니라 생각보다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핵심은 턱과 혀에 있습니다. 잠이 들면 모든 근육은 이완됩니다. 턱에 힘이 풀리면서 뒤로 처져 기도를 좁게 하고 그 안에 있는 혀도 뒤로 늘어집니다. 그 정도의 차이로 코골이도 되고 목골이도 되고 무호흡도 됩니다. 턱과 혀가 처지지 않도록 해주면 코골이는 물론 무호흡까지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사람마다 구조가 다르고 심한 정도가 다름으로 해결 방법도 당연히 달라야합니다.”

자연주의 수면의학 전문가 ‘청풍소장’의 목&숨 개선 솔루션
개인용 의료기기와 웰니스 제품의 조합으로 목과 숨을 편안하게 하는 숙면 환경 제공

그가 오랜 연구와 경험 끝에 얻은 결론은 ‘호흡과 목의 상태가 수면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라는 것이다. 정상적인 호흡을 방해하는 것은 기도와 코가 막히는 것이다. 코 보다는 기도가 더 문제다. 아래턱과 혀가 처져 기도가 막히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게 바이오가드라는 개인 맞춤형 의료기이다. 20여 년 전 어머니의 수면무호흡증을 고치기 위해 개발하게 되었다는 효심 스토리가 숨어 있다.
바이오가드는 2012년 서울대병원 등 3개 국립대학병원에서 임상 시험을 통해 매우 심한 중증 무호흡증에서도 우수한 개선 효과가 입증되어 신개발 의료기로 허가를 받았다. 2014년에는 수술과 양압기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써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코 호흡을 개선하는 아이템은 알레르기 비염증상이 호전되는 신기한 제품도 있고 코 안쪽으 밸브를 열어 코 호흡량을 즉시 늘려주는 획기적인 제품도 있다. 또한 맞춤형 베개도 있는데 이 베개는 직접 누워서 최적의 높이를 찾아 맞추는 ‘진짜 맞춤 베개’라 할 수 있다. 그는 “베개는 목과 어깨는 물론 호흡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숙면 도우미입니다. 베개를 맞출 때 머리의 높이에 따라 호흡이 달라지고 목의 긴장 상태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면서 많은 고객들이 신기해합니다. 좋은 베개라고 비싸게 샀는데 불편했던 이유를 알겠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베개에 관심들은 많은데 어떤 베개가 좋은지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베개의 선택 기준은 ‘호흡과 목이 편안한 베개’가 좋은 베개입니다. 자신에게 딱 맞는 높이가 중요하고 다음이 소재입니다. 소재는 적당한 쿠션감과 통풍성 그리고 청결관리가 중요합니다. 좋은 베개를 찾지 말고 좋은 소재로 자신에게 베개를 맞추면 됩니다.”라며 베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목숨개선 솔루션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구강삽입형 기도확장기이다. 최근에는 사용자 친화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4세대 바이오가드를 개발하여 특허도 등록되었다. 4세대 바이오가드는 기존 구강 장치류의 고정관념을 깨고 혁신적인 요소가 들어 있다. 형상기억와이어를 적용하여 부피감과 간섭을 줄여 착용 시 답답함과 이물감을 최소화 하여 사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고 한다.

4세대 제품은 개발 과정에서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며 “고객 덕분에 회사가 성장하고 저희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은 편안한 수면과 건강을 회복하는 상생 관계를 맺고 있다며” 진정한 사회적 기업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병원 처방 없어도 구입 가능. 오히려 소통이 잘 되어 고객 만족도 높아져
전화위복 사례도 있었다. 바이오가드가 의료기기로 등록이 되고서 건강 보험 적용을 받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하고 전문 병원들에 공급했었는데 효과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숨은 이유로 보험이 안 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단다. 아쉬움이 컸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다. 이제는 병원에 공급하는 대신 소비자들이 직접 연구소에서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꿨다. 병원에서도 처방만 하고 연구소로 보내도록 하였다. 그 동안 병원을 통해 제작하는 고객들과는 불편한 부분이 있어도 충분한 대처를 못했었는데 연구소에서 직접 고객들과 소통을 하면서는 오히려 특별히 광고를 하지 않아도 소개로 찾아오시는 고객님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그 만큼 높아져 제작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마음이 편하고 보람이 더 크다고 하였다. 이들 제품들은 전문 의료기기가 아니라서 의사의 처방이 없어도 본인의 선택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제품이 아무리 효과가 좋다고 해도 불편하면 쓰지 않습니다. 4세대 제품은 사용자가 불편해 하는 요소들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예전 제품을 쓰다가 새로운 제품으로 바꾸신 고객들의 반응들이 상당히 좋아서 보람이 큽니다. 하지만 아직은 모든 고객이 충분히 만족하지 않고 제 스스로도 부족함을 느끼기 때문에 지금도 계속 연구하고 있으며 성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20년 가까이 한 분야에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 청풍소장. 그의 열정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어디까지 이르게 될지 사뭇 기대가 된다.

-청풍소장의 간단한 수면무호흡증 자가 진단 방법-
수면을 위한 가장 적당한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일상적인 활동을 하고 정상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 자연스럽게 눈이 떠지는 시간이 자신의 수면시간이다. 이 때 기분이 좋고 몸이 개운하고 낮에도 졸리지 않아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수면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자가 진단을 먼저 해보는 게 순서다.
❶ 녹음을 해서 들어 본다.
스마트폰에서 코골이 녹음 어플을 찾아 며칠 동안의 수면을 모니터링 하면서 숨 소리를 들어보자. 정상적인 호흡은 소리가 나지 않아야 한다. 코골이 소리를 들어 보면 웬만큼 호흡 상태를 알 수 있다. 꼭 소리가 크다고 해서 코골이가 심한 것이 아니다. 심각한 것은 소리 없는 코골이라 불리는 저호흡과 무호흡이다. 소리가 없다가 갑자기 큰 소리로 숨을 몰아 쉬는 경우 100% 호흡 정지 즉, 수면무호흡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들어 보면 알 수 있다.
❷ 상황이 심각하다면 제대로 된 전문가를 찾는다.
원인에 따라 해결 방법을 제시해주는 전문가가 있다. 살을 빼고 오라거나 수술이나 양압기부터 권하는 것은 의료 편의주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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