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아 아트 정현채 대표

오비아 아트 정현채 대표는 개인 작업, 문화행사 기획, 화실 운영, 갤러리 운영 기획, 전시 기획, 그림 지도, 아트 상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녀는 아티스트로서도 미국 텍사스주 히달고시 국경페스티벌 한국작가초대전에서 신진작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세종문화회관, 해외 파리 Galerie Beaut’e Du Matin calme 초대 개인전 등 다수의 해외그룹전을 함께한 실력파다.

민화 캐릭터 활용한 아티스틱 브랜드 ‘시안(SIAEAN)’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해
정현채 대표는 아티스틱한 감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추구하고 싶어 원숭이, 새, 호랑이 등 민화 캐릭터를 활용한 아티스틱 브랜드 ‘시안(SIAEAN)’을 만들었다. ‘시안(SIAEAN)’은 예술적인 디자인과 컬러감을 가지고 있으며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티스틱 브랜드다. 현재 주문받아 일정 수량만 제작하고 있지만 향후 반응이 폭발적인 상품을 선택해 주력 생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예술작품 안에 구매자 사진을 넣어서 만들어 주는 핸드폰 케이스를 내놓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핸드폰 케이스뿐만 아니라 스마트톡, 티셔츠, 매트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그녀는 동물 위주의 민화를 주력해서 그리는 이유로 “상상 속 이미지를 새롭게 결합함과 동시에 민화의 장식성을 강조하여 판타지가 가득한 기묘한 풍경을 작품에 담고 있다. 동시에 작가 스스로가 작품 속 동물들에게 인격을 부여해 우리의 소원을 대신하기도 하다. 그래서 이 시리즈들을 아트 상품으로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비아 아트, 참여형 원 데이 클래스(One Day Class) 위해 최적의 장소 대관해
‘시안(SIAEAN)’ 통해 아트 콜라보 기획하고 있어
정현채 대표는 성인 취미미술, 정규 수업은 물론 ‘액션 페인팅(커다란 캔버스를 바닥에 펼쳐놓고 사방을 돌며 물감을 끼얹고, 튀기고, 쏟아부으며 몸 전체로 그림을 그리는 것)’ 같은 참여형 원 데이 클래스(One Day Class)를 위해 장소를 대관하여 진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오비아 아트에서는 부산 달맞이길에 위치한 루프탑 수영장에서 보이는 예술적 뷰로 이미 유명한 카페를 대관해 루프탑 수영장을 이용하여 ‘액션 페인팅’ 작업 공간을 만들어내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정 대표는 “해운대의 아름다운 뷰를 바라보며 음악에 몸을 맡겨 물감을 뿌리고 문지르고 뒹구는 것만으로도 멋진 추상화를 완성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향후 목표에 대해 “민화 캐릭터 상품을 통해 아트 콜라보를 기획하고 있다.”라며 “한창 준비하고 있는 아트 콜라보(사진관*동물병원)가 잘 진행돼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