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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MICE 기업으로 성장한 ㈜마이스테이션MICE 업계 유일 부산시 (예비)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선정되다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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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6  09: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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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스테이션 허재호 대표

현대 사회에서 전시 이벤트 혹은 전시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됨으로 인해 최근 MICE 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MICE란 회의(Meeting), 포상 관광(Incentive tour) 또는 인센티브 여행 (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4개 비즈니스 분야를 지칭하는 것이다. 속히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리는 MICE 산업은 다른 분야에 비해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규 산업(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최근 MICE 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중심적인 전략사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수많은 한국의 MICE 기업 중에서 ㈜마이스테이션(MICESTATION)이 국내를 대표하는 MICE 기업으로 성장해가면서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월간 파워코리아는 ㈜마이스테이션을 집중 취재했다.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이스테이션
MICE 업계 유일 부산시 (예비)도시재생전문기업 선정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된 부산에 위치한 ㈜마이스테이션은 2014년 설립 이후 지역 내 재생사업 프로젝트, 문화예술행사 기획, 국내외 문화교류 사업, 일자리 사업 모델 개선, 시니어 일자리 확대, MICE-지역문화 연계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MICE 기업이다.
㈜마이스테이션은 우선적으로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제고에 중점을 둔 관광책자를 개발해 보급했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O2O(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Online to Offline) 관광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부산 대표 의료행사 ‘메디부산’, 2017년부터 국내 유일 상용자동차 전문 박람회 ‘코리아 트럭쇼’ 등을 성료시키며 큰 호평을 받고 있고, 그 결과 ‘2016년 시민건강증진사업 부산시장 표창’, ‘2018년 전국일자리창출대회 벤처기업협회장상’ 등을 수상하고, ‘2018 부산광역시 우수 MICE 기업’ 선정에 이어 올해 MICE 업계에서 유일하게 ‘부산시 (예비)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2019 베트남오토엑스포’에서 한국관 운영 등의 진행을 맡으면서 국내기업 베트남시장 진출 지원, ‘2019 코리아 트럭쇼’ 홍보를 통해 해외 업체 및 바이어를 유치하고, 해외 네트워크 교류에 앞장서면서 글로벌 MICE 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있다.
㈜마이스테이션 허재호 대표는 “마이스테이션은 발로 직접 뛰어서 실질적인 매칭투자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전시회 자체에 대한 부분도 만족도가 높다”라며 “10만 명의 관람객보다는 1000명의 바이어가 와서 성공적으로 행사하는 게 중요한 것처럼, 그렇게 민간주도 사업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어 “각자의 인생관에서 묻어 나온 기획은 참된 가치를 더한다”라며 “기존의 행사, 기획자 위주 운영에서 벗어나 문화, 예술, IT, 미술, 건축, 환경디자인 및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이스테이션만의 문화로 선례답습적 운영을 타파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산역 리모델링 오픈 겸 도시재생 박람회 등 행사 대행 톡톡히 수행
지난 9월 ‘부산시 (예비)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선정된 ㈜마이스테이션은 현재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부산역 리모델링 오픈 겸 도시재생 박람회 오픈을 진행했다. 허 대표는 “부산역광장의 새로운 이름이 바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이다. 대륙과 해양을 아우르는 유라시아대륙철도의 시종점인 부산의 도약을 상징하는 곳으로 전국 최초로 정부의 경제기반형 사업으로 선정된 공간이다. 코어킹, 청년스타트업, 메이커스 스페이스 등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대비하는 혁신공간으로 지역청년과 구군단위의 마을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고 부산역 리모델링 현황을 전했다.
㈜마이스테이션은 여기에 민간주도사업으로 11월 7~8일 펼쳐진 ‘제1회 부경 크리에이티브 메이커 페스티벌’의 공동 주최를 맡았다. 허 대표는 “크리에이터의 기능이 메이커 작품을 홍보해주고 만들어진 우수 메이커 작품을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 적용 시켜 판로개척과 더불어 실용적으로 활성화 시켜나가는 것이 목적”라고 설명했다.
또한 허 대표는 한국도시창생연구소를 설립해 이 연구소에서 정책분야, 공공건축, 마을주민, 청년예술과 문화, O2O서비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셔 정기적인 포럼을 기획하고 있다. 그걸 토대로 해서 허 대표는 실질적인 자료를 통해 꼭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민간주도형으로 모델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부경대학교·폭스바겐 등 다수의 지자체·정부기관 및 기업과 파트너쉽 체결
부산 MICE 산업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힘쓰고 싶어

현재 ㈜마이스테이션은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 부산 BEXCO, KOICA, 국민건강보험, 부경대학교, 폭스바겐, 아우디 등 다수의 지자체·정부기관 및 기업과 파트너쉽을 체결해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마이스테이션이 지금의 위치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회사 구성원들과 허재호 대표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산 유명 B-boy 그룹 멤버 출신인 허 대표는 MICE 산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비보잉을 통해 시작했던 거고, 그다음에 에이전시·무대에서 연출하는 감독·방송국 라디오 작가·이벤트 기획자·전시 기획자 등을 거쳐 2014년에 마이스테이션을 차렸다”고 전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면서 실무능력을 키웠고,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회사 구성원들의 아이디어 및 기술과 합쳐지면서 ㈜마이스테이션을 부산을 넘어 글로벌 MICE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게 된 것이다.
허 대표는 “대행사업도 무시를 할 수 없긴 했지만, 저희가 분명하게 가져가고자 하는 분야를 공부 안 하면 안 될뿐더러, 지방에 있으면 많이 힘든 부분이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고 그간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특히나 전시회 같은 부분은 역발상으로 접근했던 것 같다”라며 “여론에 집중적으로 조명돼있는 전시회가 있으면 저희는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고, 해외에 직접 가서 한국 기업들을 위한 한국관 B2B산업전을 선보여서 신뢰를 얻은 뒤 국내에서 우리가 만들면 그 신뢰로 어떤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만들면 전시회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회사 경영과 동시에 MICE, 창업, 일자리 멘토링 전문 강사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브 ‘콘텐츠베이TV’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작사·작곡도 하고 있는 그는 지난 8월 부산 테마곡 ‘바다가 만든 도시’라는 곡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 4일 ‘산만디 그곳엔’이라는 2번째 부산 테마곡을 발표했다. 허 대표는 노래를 만든 이유에 대해 “도시재생산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다크투어를 직접 돌다가 아미동의 이야기에 대해 접했다. 아미동은 이전에 한국전쟁 때 일본인들이 그 땅을 점령해가지고, 일본인이 죽으면 묘지로 안장했던 지역이었다”며 “그래서 그 아미동 일대에 묘지 위에다가 피난민들이 집을 짓고 살았던 터가 남아있다. 아직 잔재되어 있는 부분을 해설가분들하고 돌아보다가 거기서 ‘산만디 그곳엔’의 가사를 썼다”고 말했다.
아울러 허 대표는 ㈜마이스테이션과 센텀페어스(주) 대표직을 비롯해 부산경남이벤트넷 부산대표 전문기자, 부산시 축제전문육성위원, (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 운영의원, (사)부산정보기술협회 기획이사, 부산메이커스협의회 이사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면서 부산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향후, 히든싱어 출연진 중 임창정편에 출연한 ‘조현민’군과 환희편에 출연한 ‘박민규’군과 함께 추가 곡을 작업 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 대표는 향후 목표에 대해 “매년 목표를 하나씩 잡고 있다. 예를 들면, 작년에는 3D 디자인 작업을, 올해는 유튜버 촬영, 시나리오 작업, 편집 마스터 등이다.”라며 “내년에 도전하고 싶은 것은 책을 한번 써보고 싶다. 욕심이면 욕심일 수도 있지만, 저 나름대로 자기성찰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지역 기업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부산 MICE 산업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힘쓰고 싶다”고 전했다. 이처럼 함께 커가는 미래를 바라보는 허재호 대표와 ㈜마이스테이션이 그려나갈 한국 MICE 산업이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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