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INTERVIEW
“우등푸드로 전국에 건강한 식단 제공할 터”
지윤석 기자  |  jsong_ps13@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27  15:45: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유기농, 친환경 등 건강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농촌경제연구원의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친환경농축수산물 시장규모는 1조 3,608억원으로 추정했으며, 연평균 5.8% 성장해 2025년에는 2조 136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좀 더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무항생제고기 및 유기농 제품에 대한 선호도로 이어지면서 유통 및 식품업계도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축산업계에서는 무항생제와 같이 더욱 건강하게 키운 소고기나 닭고기 등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으며, 식품 업계에서도 유기농이나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식품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촌놈고기집’, ‘창원 국밥선생’, ‘창원 우등한우(前 우람한우마을)’을 차례로 성공시키며 그만의 노하우를 선보여온 쉐프 출신 전명덕 대표가 다가오는 2020년, ‘건강한 먹거리’를 목표로 외식기업 우등푸드의 닻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직접 인터뷰를 하기 위해, 창원에서 우등푸드 전명덕 대표와 창원 국밥선생을 맡고 있는 우등푸드 전우주 이사와 함께 자리했다. 

   
▲ 우등푸드가 인증받은 시험검사성적서

건강한 무항생제 고기를
저녁 식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주 식재료 중 하나인 육류도 건강하게 생산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항생제나 호르몬을 먹이지 않은 육류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보통 무항생제 한우는 기본 한우에 비해 약 40%정도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본격적인 우등푸드의 출범 목적은, 기본 2~3년이 소요되는 무항생제 농장인증부터 소들이 먹는 사료, 자라는 토양까지 꼼꼼히 분석된 건강한 한우를 보다 대중적으로 공급하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만약 ‘무항생제고기’를 일상에 밀접한 백화점, 온라인 등에서 편안하게 접하고 병원 등에 납품되어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섭취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간 대중적인 먹거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여러 개 론칭해오면서,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일들을 우등푸드를 통해 실행에 옮기고자 합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항생제와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은 육류제품 판매율이 증가하며 특히 영양이 풍부한 소고기가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 예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미국산 프리미엄 소고기 ‘마이어(MEYER)’는 유명 어플리케이션과 온라인몰 ‘마켓컬리’, ‘굿스테이크’에서 2019년 상반기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기도 했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열풍인 흐름에 맞춰, 우등푸드가 지향하고자 하는 부분은 그간 제공해온 갈비탕, 한우, 국밥 등에 있어, 기존의 높은 맛과 품질을 제외하고도 월등히 건강적인 면을 강조하고 제공하고 싶은 것이다. 전명덕 대표의 이야기에 이어, 전우주 이사는 “우등푸드를 본격적으로 출범하며 적어도 식품을 만들 때, 한달에 1회는 DNA검사를 시행하고 소비자들에게 오픈하여 친환경적인 한우 및 재료 제공을 입증할 수 있는 이미지를 그리고 있다. 이미 다양한 전문업체에서 받은 검사시험성적표도 체계적으로 공개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도입,
온라인마켓 공략하여 무항생제 제품 널리 공급할 것

세계 3대 명문인 동경 핫토리 조리학교 출신인 전명덕 대표는 10년 넘게 고기만을 연구해오며 현재 자리까지 온 인물이다. 2012년 우람한우마을 본점(現 우등한우)을 오픈한 이래, 연매출 20억원을 꾸준히 올린 그의 비결은 성실성과 독창적인 메뉴 및 플레이팅, 세심한 서비스, 그리고 오랫동안 마주해온 고기에 대한 애정과 연구였다. 론칭 초기부터 보다 인프라를 구축하여 식품 제조업을 겸하길 원했던 그는 경기도 및 전라도 등 축협이란 축협은 다녀보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인프라를 갖고 있는 중이다. 그런 활동 속에서 단순 프랜차이즈를 넘어선, 건강한 식단에 대한 바람이 더욱 커졌다고 전 대표는 이야기했다.
“똑같은 한우에 똑같은 사료로 건강한 소를 키웠는데 원가가 월등히 높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환자들이나 헬스케어 제품, 아기들이 먹을 수 있는 이유식 등에도 상대적으로 알맞은 비용의 무항생제고기들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공을 위해, 특히 환경적인 부분에 있어 체계적인 관리를 겸하게 될 우등푸드는 조성된 공장에서부터 최첨단 식품제조 및 육류추출가공이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본격적인 식품제조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한창 주목을 받고 있는 다이어트 고기부터 조미료와 화학첨가물을 쓰지 않고 최대한 식자재만으로 맛을 낸 건강한 식단을 내놓는 것, 다가오는 2020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결국 우등푸드가 바라보는 지향점은 무항생제고기 등 건강한 재료들을 고객들에게 밀접하게 전달할 수 있는 건강한 ‘외식기업브랜드’ 조성이다. 차후, 우등푸드는 단순한 식당의 범주를 넘어, 최첨단 시설을 갖춘 제조공장에서 키운 무항생제고기의 보급과 온라인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다.
끝으로 전명덕 대표는 “우등이라는 말처럼, 엘리트적인 우수한 외식문화 선두기업이 되고 싶으며, 우등푸드의 무항생제 제품 및 식재료들을 온라인마켓에 안착시키는 것이 최대 목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으며 전우주 이사 역시 “보통 대한민국에서 ‘백종원 브랜드’하면 ‘맛있다’를 기본으로 떠올리는 것처럼 대중들이 ‘우등푸드’를 떠올렸을 때, 건강을 위해 재료와 원가절감을 아끼지 않는 신뢰있는 식품브랜드로 기억되길 바란다.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윤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70-4238-9979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212-23-25879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Copyright © 2020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