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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프라텍 디앙(Diang), 친환경 빨대의 조용한 반란180일 만에 100% 생분해, 식품처럼 깨끗하게 만드는 친환경 빨대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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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30  09: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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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프라텍 김지현 대표

현대사회의 가장 큰 화두는 친환경이다. 친환경 먹거리부터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친환경 산업까지... 최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한 글로벌 사회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의무화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품이 환경오염의 가장 큰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달 22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6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계획(로드맵)을 논의해 수립했다고 밝혔다. 로드맵에 따르면 머그잔 등 다회용 컵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 식당, 카페 등에서 2021년부터 종이컵 사용이 금지되며, 일회용 숟가락과 젓가락도 사용할 수 없다. 플라스틱 빨대는 2022년부터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이 전면 금지될 예정이다. 특히 빨대는 그 사용량이 엄청나지만 재활용 대상은 아니며,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최근 미디어를 통해 빨대가 코에 박힌 거북이가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플라스틱 빨대 퇴출에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빨대 제조업체인 ㈜동일프라텍(대표 김지현)의 스트로우 브랜드 ‘디앙’에서 100% 분해되는 친환경 빨대를 출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일프라텍 「빨대의 조용한 반란」을 일으키다
디젤 자동차, 석탄 화력발전소, 각종 일회용품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제품에 대한 규제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나열된 것들 모두 하나같이 우리에게 매우 소중한 것들이다. 무조건적인 사용을 금지할 수 없기에 전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대체재 개발에 대한 열을 올리며,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의 나열된 제품들 중에서 중 하나가 빨대다. 빨대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 있는 제품이다.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도 지목되지만 필수불가결한 존재이기도 하다. 음료보다 먼저 입에 닿기에 친환경을 넘어 안전성과 위생적으로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 누구도 빨대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는다. 저렴한 가격만큼이나 빨대에 큰 가치를 부여하지는 않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 일상의 접점에 있지만 무의미한 존재, 환경 오염의 주범’ 최근 ㈜동일프라텍 김지현 대표에 의해 「빨대의 조용한 반란」이 일어나고 있다.

“식품 제조업체도 이만큼 깨끗하게 관리하기 힘들 거에요.
입에 넣는 빨대도
식품처럼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야죠”

빨대는 입에 직접적으로 접촉으로 제품으로 무엇보다 위생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디앙’ 김지현 대표는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빨대지만 위생적인 관리가 꼭 필요하다. 어디서나 쉽게 얻을 수 있고,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하는 빨대지만 그 누구도 생산과정이나 원료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세상에 이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제조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일프라텍의 친환경 브랜드 ‘디앙(Diang)’은 FSSC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산되고 있다. FSSC 22000은 GFSI(Global Food Safety Institute, 국제식품안전협회)의 승인규격이며 범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인증으로 국제 식품 시장을 대표하는 규격이다. 이는 식품 공급망 전반에 위치한 식품기업에 대한 기준으로 정기적인 심사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도모하는 시스템으로 네슬레, 펩시코, 다농 등 글로벌 식품 기업들을 중심으로 필수 인증 규격이다. 또한 중소기업에서 주요 브랜드 식품회사에 제품을 공급할 때도 필수적으로 필요한 인증이다. ㈜동일프라텍은 FSSC 22000 시스템을 토대로 입고부터 출고까지 추적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며 타 빨대 제조업체와의 차별화를 이루어냈다. 2016년 위험성평가 인증,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클린사업장 인증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ISO 22000인증, ISO 9001인증, 미국 FDA승인 등을 획득하며 빨대 제조업계의 대표적인 클린 사업장으로 거듭났다. 이는 대한항공, KFC, 맥도날드, 피자헛, 버거킹 등의 글로벌 식품업체로의 납품으로 이어지며, ㈜동일프라텍은 매년 50%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 쪽에서는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다른 한 쪽에서는 점점 늘어나는 사용량 빨대
‘83억 톤, 500년’ 1950년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83억 톤 이상의 플라스틱이 생산되었으며 이 중 75%가 쓰레기의 형태로 버려졌다. 500년은 플라스틱이 자연 분해되는데 필요한 시간이다. 플라스틱의 역사가 아직 100년도 안되었으니, 처음 만들어진 플라스틱이 지금 지구 어딘가에 남아 있으며, 분해되기 위해서는 아직도 400년이 넘게 남았다는 말이다.
최근 배달 문화가 트렌드처럼 번져가며 일회용 제품들의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와 환경단체에서는 일회용 제품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수많은 대책을 내놓고 있으며, 기업들 또한 이에 동참하고 있다. 한 쪽에서는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다른 한 쪽에서는 사용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참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일회용품에 대한 대체재 개발이 시급한 가운데 빨대도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하기 위한 여러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종이 빨대다. 하지만 입에 닿는 감촉과 물에 약한 특성으로 인해서 정작 소비자들에게는 외면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동일프라텍의 친환경 브랜드 ‘디앙(Diang)’에서 개발한 친환경 빨대가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세상은 움직이고 있다.
세상에 이로운 제품을 생산하고
제공한다는 사명감!

디앙 스트로우, 땅 속에서 180일 만에 100% 생분해 되는 친환경 빨대 출시
제조업체로는 국내 최초로 ‘환경표지인증(생분해 EL724)’ 획득

얼마 전 출시된 디앙의 친환경 빨대는 100% 생분해 되는 PLA(Poly Lactic Acid, 옥수수전분에서 추출한 친환경 수지)와 PBAT(Poly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생분해성 고분자)로 만들어진다. PLA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추출된 수지로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며, 사용 후 폐기 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어 퇴비화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다. 생분해성 포장재인 PLA는 유아용 식기 등에도 사용될 정도로 안정성이 검증된 친환경 소재다. 또한 일반 PP(polypropylene) 빨대와 매우 흡사해서, 사용감이 거의 비슷하고, 땅속에서 180일이면 100% 완전 생분해 된다.
지난 달 코엑스에서 열린 카페쇼에서는 디앙의 제품들은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디앙에서는 현재 보급하고 있는 일자형 빨대 외에도 내년에는 자바라형 빨대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개발 완료 후 1년 6개월 동안의 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지난 03월에 정식 출시했다. 또한 지난 7월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환경부가 부여하는 ‘환경표지인증(생분해 EL724)’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 제조업체로는 최초다. 지난 달 코엑스에서 열린 카페쇼에서는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앙 김지현 대표는 “세상은 움직이고 있다. 기업들은 환경오염을 억제하고 자연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기업인으로서 이와 같은 윤리적인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이로운 제품을 생산하고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디앙을 출시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 최고의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어
어떻게 사용하는가의 방법의 차이

디앙(Diang), 대표적인 친환경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
㈜동일프라텍은 지난 해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으로 신사옥 및 공장을 이전했다. 그 어느 곳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 13대의 압출기에서 한 대당 하루에 80만개의 친환경 빨대가 생산 가능하다. 김 대표의 나이는 아직 30대 중반이다. 패기와 열정으로 시작해서 이곳까지 왔다. 세상에 당당하고 떳떳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다. 또한 기업의 이윤 추구에 앞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 우수 사원에게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등 직원들에 대한 복지도 잊지 않는다. 김 대표는 “어려울 때 저를 따라와 준 직원들이 고맙다. 직원들이 가장 행복한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언급하며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다. 어떻게 사용하는가의 방법의 차이다. 일회용품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을 하는 제품들은 언젠가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될 것이다. 디앙(Diang)이라는 브랜드를 대표적인 친환경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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