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엠이코리아(EME KOREA) 김홍식 회장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개인의 이동수단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문제 등으로 인해 친환경이 부각되는 가운데 퍼스널 모빌리티(친환경 교통수단)가 각광을 받고 있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으로, 최대 20~25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특히 사람들의 주요 이동수단인 자동차, 지하철과 비교해 연료비 및 유지비가 적게 들면서 친환경적, 간편한 작동 방식, 쉽고 편리한 이용 등 다양한 장점을 지녔기에 경제적인 측면과 환경적인 측면에서 가장 좋은 효율을 만들어낸다. 2017년 한국교통연구원이 퍼스널 모빌리티 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이용실태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2016년의 총 판매량은 60,000대, 2017년의 총 판매량은 75,000대로 추정하며, 2022년에는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규모는 20만대~30만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이엠이코리아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이에 월간 파워코리아는 ㈜이엠이코리아 김홍식 회장을 만나 자세한 스토리를 들어봤다.

국내 유일 자가발전형 전기자전거 개발하는 ㈜이엠이코리아
프랑스 ‘마이클 블라스트’, 이탈리아 ‘페라리’ 등 국내 독점 판매 계약권 및 개발권 취득
㈜이엠이코리아 김홍식 회장은 이전 3년 동안 스마트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이동수단의 대중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018년 ㈜이엠이코리아를 창업했다.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고 있는 ㈜이엠이코리아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국내 유일 자가발전형 전기자전거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모터 전문 업체와의 R&D를 통한 고효율 모터 개발, 2차 전지 배터리 자체 생산, 신제품 개발을 위한 혁신 디자인 연구 등 타 브랜드 제품과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 개발에 초점을 두면서 해외 진출을 목표로 끊임없는 노력과 경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전기 자전거, 전동 스쿠터, 전동 킥보드 등 총 30종 이상의 제품라인업을 갖췄으며, 친환경 이동수단의 핵심인 배터리를 자체 생산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자체 브랜드를 런칭해, 다양한 제품을 왕성하게 연구 및 개발, 출시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 외에도 프랑스의 ‘MICHAEL BLAST(마이클 블라스트)’, 이탈리아의 ‘VELOCIFERO(벨로시페로)’, 세계적인 스포츠카 브랜드 ‘Ferrari(페라리)’ 등 유명한 해외 기업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권 및 개발권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친환경 2차 전지 배터리 국산화해
이렇게 지금의 ㈜이엠이코리아가 탄생하기까지는 김홍식 회장의 노력이 있었다. 김 회장은 국내보다 먼저 퍼스널 모빌리티를 생활화한 선진국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을 구매했으며, 자체 기술력을 목표로 2년 6개월간 80억 원이 넘는 연구비를 투자해서 안전 인증, 전자파 인증, 상표 등록 등 각종 특허를 보유하게 됐고, 50개 이상의 KC(국가통합인증) 마크를 취득했다.
또한 ㈜이엠이코리아는 국내 동종업계 중 최초로 2차 전지 자동화 생산 라인을 설비, 구축하여 스마트모빌리티의 핵심인 배터리 국산화를 진행 중에 있다. 국내 모터 전문 업체와 R&D를 통한 고효율 모터 기술 개발 및 배터리 제조로 생산된 제품으로 내수고객, 해외수출 바이어에게 신뢰감을 얻고 보다 안전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 이를 통해 해외수출의 판로를 열고 기존 중국 우량기업 8곳의 수출 계약 및 순수 국내 제작 이엠이코리아 제품을 해외로 수출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배우 정준호, 배드민턴 이용대, 마라토너 이봉주 등 홍보대사 위촉
‘DIFA 2019’에서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라인업 선보여
㈜이엠이코리아는 ‘행복·환경·에너지·혁신’ 등 4가지 핵심가치와 ‘ECO&MOBILITY&ENERGY’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세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친환경 정책과 고품질 기술로 상생 에너지를 만드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다. 또한 퍼스널 모빌리티와 함께 친환경 2차 전지 배터리 생산, 환경과 에너지를 융합해 국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가꿀 수 있는 발판과 친환경 2차 전지 배터리를 수출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이엠이코리아는 ㈜알오에이치모터스와 퍼스널 모빌리티 도입 생산을 위한 통상실시권 체결식을 진행하고, ㈜그린모빌리티, ㈜아이에이치와 MOU 체결, ‘페라리 전동스쿠터’ 한국 라이센스를 획득하면서 펜싱 전희숙 선수, 유도 김재범 선수, 체조 양학선 선수,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 배우 정준호 등 연예·스포츠계에서 굵직한 인물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국내외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이엠이코리아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 2019’에서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이엠이코리아의 자체 기술력을 널리 알렸다.

고객들에게 디딤돌이 되는 ‘든든한 기업’, ‘생각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원해
향후 200~300억 규모의 매출 목표
여기에 ㈜이엠이코리아는 지난 4월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한 ‘2019 제8회 KOREA TOP AWARDS(코리아 탑 어워드)’에서 ‘친환경브랜드 대상’, 지난 11월 대한민국 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대한민국 고객만족 서비스경영(CSR) 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국회부의장상’, 12월 13일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 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엠이코리아는 고객들에게 디딤돌이 되는 ‘든든한 기업’이자 항상 고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여기는 ‘생각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원하고 있다. 여기에 이엠이코리아는 기술의 발전만을 추구하지 않고 있으며 기술과 환경, 사람의 희망이 융합된 미래를 꿈꾸고 있다.
현재 ㈜이엠이코리아는 2020년 대리점 및 지사 모집과 국내 제조 제품 해외수출, 중국 우량기업 8곳의 계약까지 약 200~300억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엠이코리아 김홍식 회장은 “도전과 열정이 있을 때야, 비로소 기업의 가치가 빛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엠이코리아의 가치가 더욱 빛나도록, 오늘도 불철주야로 뛰고 또 뛰고 있다”라며 언제나 회사의 발전과 고객들에게 좀 더 좋은 제품, 편리한 제품,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하며 늘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뛰어난 기술력과 남다른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는 ㈜이엠이코리아의 성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