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대한민국약사학술제에서 강연하고 있는 ㈜김남주바이오 김남주 회장(사진 가운데)

고령화 사회에서 가장 부각되는 산업은 바이오산업이다. 특히 최근 4차 산업의 핵심은 바이오산업이며, 바이오의 중심에는 천연물이 있다. 천연물은 자연계에서 발견되는 살아있는 유기체에 의해 생성되는 물질이다. 전 세계적으로 대체의학으로 중의약(한국에선 한약으로 부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천연물과 한약재를 효율적으로 배합한 건강기능식품을 연구·개발한 ㈜김남주바이오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동양의약과 서양의약의 융복합전문가, 김남주 박사
㈜김남주바이오는 창립된 이후, ‘한약의 과학화’를 모토로, 엄선된 품질의 천연물 생약과 한약재를 효율적으로 배합한 건강기능식품을 연구·개발해 온 바이오기업이다. 각 분야가 철저히 구분된 한약, 의약, 바이오 부분에서 이전에 시도한 적이 없는, 수천 년 전통의 동양의약의 임상결과와 서양의약의 과학성을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오고 있다. ㈜김남주바이오를 설립한 김남주 회장(박사)은 한의학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에서 중의약을 공부했다. 특히 김 회장은 ㈜김남주바이오의 모태인 파낙스약국을 경영하면서 약사로써 여러 임상사례들을 경험했고, 부작용 없는 개선, 단순한 증상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체질 변화를 통한 건강한 몸 만들기에 대한 고찰과 갈망으로, 40대에 중국 유학을 단행했고, 하얼빈 중의약대학에서 본과부터 박사 과정까지 무려 11년간 공부했다. 이후 김 회장은 중국 중의사 및 중의약 박사, 그리고 미국 오리엔탈 메디슨 닥터 면허를 취득해 동양의약과 서양의약의 융복합전문가로 거듭났다. 이를 바탕으로 천연물과 한약재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건강기능식품을 연구·개발하기 시작하여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약재 및 건강보조제를 위한 연구와 임상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4만여 명에 달하는 고객 건강관리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제품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노령화되어가는 사회, 심각한 수준에 이른 환경오염, 화학물질의 오남용, 그리고 발전하는 최첨단 현대의학으로도 고쳐지지 않는 질병들에 주목하여, 인간이 궁극적으로 화학제제 사용 및 그에 따른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연에 가까운 체질개선제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 ㈜김남주바이오의 대표제품들

‘에이자임’, ‘청락토’. ‘원삼칠’, ‘파낙스통(通)’, ‘에이자임분말’ 등 전국 약국에서 인기
㈜김남주바이오의 주요제품군들은 혈액, 간, 장건강 및 혈액순환 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현대의학과 전통의약 개념이 융복합된 제품들이다. ㈜김남주바이오의 모든 제품들은 대한민국 식품의약안전처와 미국 FDA의 기능성 식품검사 기준에 따른 시험을 통과한 제품들로서 GMP 인증시설에서 정직하고 엄격한 과정을 거쳐 생산되고 있다.
1978년 이래 축적되어 온 임상경험과 동서양의약의 장점을 보완하는 노하우를 통해 전통한약의 약효를 작은 알약 하나에 응축하였다는 점은 특히 주목할만한 사실이다. 엄선된 품질의 천연물 생약과 한약재를 서양의약의 과학적 원리로 제조하여 원료의 고유 영양분을 그대로 함유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풍부하고 균형있게 공급해주는 한편, 어린이들도 맛있게 씹어먹을 수 있는 알약 형태와 간편하게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는 가루약 형태로 남녀노소가 언제 어디서나 복용할 수 있게 하여 편리성을 높였다.
보통 화학약품은 오래 쓰면 부작용이 따르고, 한약은 먹기가 힘들어 복용 중 중단하여 상태가 다시 나빠지는 사람들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보통 한의학은 현대의학과 달리, 인체를 장부와 인체를 구성하는 부분들이 밀접하게 연결된 하나의 유기체로 본다. 그렇기 때문에 접근 방법이 기존 약품과는 다르다. 이에 김 회장은 서양의 천연물과 한약을 접목시키고, 장기적으로 몸에 좋지 않은 반응을 일으키는 원료들은 제외하고 복용하기 편리한 형태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었다. 그 결과 ㈜김남주바이오의 첫 제품인 ‘원삼칠’을 2004년에 출시했고, ‘에이자임’, ‘청락토’, ‘파낙스통(通)’, ‘에이자임 분말’ 등 여러 제품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2020년에는 10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해 온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명품 한약을 알약에 담다’라는 모토를 지닌 ㈜김남주바이오의 제품들은 사용하는 원료도 전 세계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2019 제11회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해
본사 직영 파낙스 농장에서 재배되는 무농약, 유기농의 엄선된 한약재와 과일들은 ㈜김남주바이오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수입이 불가피한 원재료 역시 까다로운 수입통관 기준을 충족한 유기농 인증의 원료를 사용한다. 이러한 꼼꼼한 관리 시스템과 기술혁신을 통해 ㈜김남주바이오는 2019년 나이스디앤비 기술평가우수인증기업(우수기술: 유기농약재건강보조식품제조)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2월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후원한 ‘2019 제11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기술혁신부문’을 수상한 ㈜김남주바이오는 우수한 기술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력을 유지·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트레이닝과 지원을 병행해오고 있으며, 특히 김 회장이 수학한 중국 흑룡강성중의약대학으로 관련 의약인들의 교육 지원, 각종 관련 세미나 주최 및 지원을 통해 인체와 질병, 전통약재, 새로운 재료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해 향후 한국의 미래성장 동력의 하나로서 몇 천년간의 역사를 바탕으로 발달되어 온 전통의약제제를 현대화하여, 친환경천연물 건강기능식품 및 제제들이 한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개발되고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약사회, 각 지역 약사회, 한약제제학회,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 등과 함께 전국 각지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오프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의, 생방송중계 강의, 카카오톡 강의 등 다양한 온라인 강의도 계획하여 꾸준히 의약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 ㈜김남주바이오 김남주 회장

김남주 박사, 2019 세계중의약학회 부회장 임명, 2016 한국한약제제학회 설립 및 회장 역임
김남주 박사는 학계와 임상에서 다양한 활동에 대한 공적을 동양의약의 뿌리인 중국에서도 인정받아, 2019년 세계중의약학회에서 부회장으로 임명되었고, 한국인으로서는 그녀가 유일하다. 또한 그녀는 2016년 한국한약제제학회를 설립하여 천연물인 한약제제의 우수성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교육하고, AI로 대체될 수 없는 의약인들의 역량을 고취하고자 다방면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다양한 한약제제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예방의약 및 자연치유 분야에서 인체에 무해한 천연물 제제에 대해 전문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미래의약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주역으로 비상을 기대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경영의 많은 애로사항에도 불구하고 전통의약에 대한 기반으로 동서양의 장점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해온 ㈜김남주바이오는 2018년 한국일보 선정 대한민국 혁신기업대상 바이오테크놀로지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김남주 박사는 자연에서 찾은 천연재료들은 우리 몸속에서 어떠한 부작용도 만들어내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 가능하다며, 천연물을 복용할 경우 회복의 시작은 느려 보이지만 완전한 건강 개선에 접어드는 시점은 오히려 빠르고 무엇보다 부작용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40여 년이 넘는 김남주 박사의 열정과 지식 그리고 경험이 녹아있는 ㈜김남주바이오의 건강기능식품은 이제 단순히 국소치료를 넘어 체질개선, 자연치유력 증진을 통한 ‘근본적인 건강회복’이라는 모토를 지향하고 있다. 대체의학, 천연물질, 오가닉, 고품질 등의 키워드가 백세시대의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는 요즘, ㈜김남주바이오의 수천 년 전통의 동양의약과 과학적인 서양의약이 결합된 새로운 제품군의 등장은 대한민국이 미래의약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