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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콘텐츠와 다양한 제품군, 온라인쇼핑의 새로운 강자종합유통쇼핑브랜드 “이든”, 글로벌 마켓으로 뻗어나갈 것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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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5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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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웰자켓

지난해 11월 한 달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2조 원을 넘어섰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PC기반 및 모바일기반 인터넷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한 12조7576억 원이다. 금액으로 따지면 1년 사이 2조1462억 원이 증가한 셈이다. 이 중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쇼핑의 비중이 6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른바 엄지족들이 소비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안에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쇼핑이 간단해지고, 습득하는 정보의 양이 방대해지면서 소비자들의 트렌드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처럼 빠르게 변해가는 소비성향과 트렌드에 발맞추지 못한 기업들은 도태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종합유통 브랜드 ‘이든(대표 양윤옥)’가 식품, 생활용품 등의 전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며 빠르게 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종합유통쇼핑브랜드 ‘이든’, 온라인쇼핑의 강자로 빠르게 성장하다
지난해 12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CJ오쇼핑이 공동으로 ‘2020소비트렌드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총 10개의 키워드로 이루어져있다. 10개의 키워드를 간단히 살펴보면 토탈리빙브랜드의 출현, 쇼핑콘텐츠의 중요성, 2030세대 못지않은 5060세대의 트렌디한 쇼핑 등이다. 위의 자료들을 볼 때 최근의 쇼핑 트렌드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콘텐츠와 다양한 제품군을 어우르는 종합 생활용품 브랜드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종합유통쇼핑브랜드 ‘이든’은 이러한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경영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든은 의류, 식품, 각종 생활용품 등 전 분야를 망라한 제품군을 온라인 쇼핑몰과 SNS, 카카오스토리, 밴드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엄지족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소비성향을 분석하여 빠르고 다양한 상품 업데이트, 유통구조의 단순화, 자체제작, 경쟁사 분석과 소비자 동향파악 등의 전략이 주효하면서 최근 몇 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

빠른 회전으로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는 전략, 기업화된 인플루언서(influencer)
이든의 사업내용을 보면 의류, 화장품, 식품을 포함한 생활용품 등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진다. 의류제품의 경우 동대문 의류시장과 같은 곳에서 유행을 선도할 제품들을 체크하고 본사의 디자이너들과 함께 새로운 제품을 디자인한다. 이곳을 통해 탄생한 의류는 ‘유니스’ 라는 브랜드명으로 도매와 소매로 팔려나가고 있으며, 기존 의류업의 가장 큰 문제점인 재고부담의 리스크를 보완하기 위해 선주문 후 생산 정책을 펴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는 한서대학교 의류대학과 MOU를 통해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자사 브랜드 ‘유니스’를 적극 브랜딩할 계획이다.
생활용품의 경우에는 주로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의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때 주부들 사이에서 큰 유행을 했던 주방용품인 채반도마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던 것도 이든의 양윤옥 대표였다. 기발한 제품일수록 카피 제품이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매일 새로운 제품을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업데이트하고 있다. 현재 이든에서 판매중인 생활용품의 종류만 100여 가지에 달한다. 빠른 회전으로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는 전략을 통해 기업화된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 또한 카카오(손안에 쇼핑)와 자사몰 유니스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군을 세분화하여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고객들의 특성에 맞추고, 점차 세분화되는 고객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밖에도 화장품도 제조사와 협의를 끝낸 상태로 현대사회 여성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론칭될 예정이다. 화장품 또한 가격과 상품, 유통 방법에 따라 세분화한 판매 전략으로 다양한 타겟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 양윤옥 대표(사진 왼쪽)와 정종태 부사장(사진 오른쪽)

이든의 가장 큰 경쟁력 “트랜디하고 기발한 제품, 퀄리티 높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
이든의 가장 큰 경쟁력은 트랜디하고 기발한 제품, 퀄리티 높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다. 소비자의 소비욕구를 일으킬 수 있는 마케팅 전략도 이곳만의 큰 강점이다. 동영상으로 사용방법을 제작하여 소개함으로써 해외에서는 실패한 아이템도 국내에서 히트아이템으로 탄생시키고 있다. 이든 정종태 부사장은 “한국에 소개할 아이템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아마존 같은 글로벌 마켓에서의 인기도와 국내의 소비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다. 선택한 제품은 한국에서 테스트를 거쳐 다시 곡내 소비자에게 맞는 마케팅을 한다”고 언급했다.

4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업전략, 오투오 마켓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쇼핑몰을 글로벌 마켓으로 키워낼 것

‘이든’에서는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업전략을 구상 중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쇼핑몰을 글로벌 마켓으로 키워낸다는 야심찬 전략을 세우고 있다. 소비자들의 의류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빅데이터로 구축, 기존의 회원들에게 자동으로 새로운 신제품을 추천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구매자의 지역적 특성과 구매 당시의 트렌드 및 날씨까지 모두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잠재된 니즈를 끌어내고, 편리한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판매 전략을 세우고 있다.
또한 오투오 [Online to 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기반으로 해외시장까지 적극 공략하여 글로벌 마켓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부사장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 택배와 같은 빠른 배송망이 매우 발달되어 있다. 하지만 미국과 같은 경우 그렇지 못하다. 미국에서는 아직까지도 포스트오피스를 사용하고 있다. 우체국까지 가서 물건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해외의 핫 플레이스에 오투오 매장을 만들면, 그곳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한 물건을 받고 직접 입어볼 수도 있다. 마음에 들지 않거나 물건에 하자가 있을 경우에는 그곳에서 반품처리도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의 최대 약점인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극복하는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든은 성장세는 무서울 정도다. 매년 50%씩 매출을 신장시키며 설립 5년 만에 50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양 대표는 3년 내에 매출 300억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양 대표는 “사회적 기업으로 사회공헌 사업도 펼치고 싶다. 대단한 것은 아니다. 은퇴한 시니어들의 경제적 지원을 하고 싶다. 은퇴한 45세 이상 되는 시니어들에게 사업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언급하며 앞으로의 청사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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