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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통합당과 미래한국당 공천 갈등에 “검찰 고발 추진”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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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9  11: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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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19일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공천개입 갈등과 관련해 "정의당은 미래통합당 인사들의 미래한국당 공천개입을 강력히 규탄하며 관련자에 대한 검찰 고발도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심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선대위원회에서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공천 명단을 두고 통합당과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이 갈등을 빚고 있는 것에 대해 "이는 황교안 통합당 대표가 꼭두각시 정당 미래한국당의 공천에 개입한 명백한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심 상임선대위원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즉시 황교안 대표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공정하고 민주적인 선출 절차를 위반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접수를 거부해야 한다"며 "헌법재판소도 정의당의 위헌소송을 하루빨리 심의해 민의를 왜곡하고 선거제도 개혁의 취지와 원칙을 훼손하는 미래한국당을 퇴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날 비례용 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출범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코로나19 국면에서 벌이고 있는 거대 양당의 이판사판 꼼수정치를 보면서 국민들이 화병이 날 지경"이라며 "언론이 '도박판의 타짜도 무릎 꿇을 비례정당의 꼼수'라고 표현할 정도의 헌정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비례 위성정당의 참담한 불법 꼼수정치를 여기서 멈춰 세워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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