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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재난기본소득 없으면 가족 동반자살 같은 아픔 반복”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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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7  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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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가족 동반자살 등 사회적 비극을 예시로 재난기본소득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26일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재난기본소득이 없다면 이번 코로나19재난으로 사각지대에서 가족 동반자살 같은 아픔이 반복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잇따르는 극단적 선택, 기본소득 도입 필요’라는 한 방송사 리포트를 링크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이 글을 게시한 뒤 또 다른 방송사 대담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재난기본소득의 정책 효과를 강조하며 이혜훈 미래통합당 의원 등과 격렬한 토론을 펼쳤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위기가 확산되는 현 상황을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그는 "경기도는 질적으로 과거와 다른 경제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재난기본소득 시행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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