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4월 두 번째 주말 고속도로는 지난주보다 교통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10일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을 예보했다. 11일(토)은 430만대, 12일(일)은 360만대의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 대비 토요일 교통량은 22만대, 일요일 교통량은 20만대 증가한 수치다.

11일(토) 주요 혼잡구간은 지방 방향을 기준으로 ▲경부선 신갈분기점~기흥, 천안분기점~ 목천 ▲영동선 마성~용인휴게소 ▲서해안선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서울양양선 미사~서종 등이다.

12일(일) 주요 혼잡구간은 서울 방향을 기준으로 ▲경부선 청주분기점~청주, 옥산~목천, 기흥~수원신갈 ▲영동선 평창~면온, 여주분기점~호법분기점, 양지~용인 ▲서해안선 당진분기점~서해대교, 화성휴게소~비봉 ▲중부선 일죽~남이천, 경기광주~동서울 ▲서울양양선 설악~화도~미사 등이 정체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주에 비해 교통량은 증가하겠으나,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